조글로로고
황강 연변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1시57분    조회:7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을 더욱 잘 총괄 계획하여

길림 전면 진흥이 새 돌파 이룩하도록 힘껏 추진해야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에서 천리 변경선을 따라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길림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거듭 학습하고 거듭 대조해보고 거듭 시달해야 한다.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확고히 파악하고 고품질발전과 고수준의 안전을 더욱 잘 총괄 계획하며 개혁적인 사고방식으로 난제를 해결하고 길림의 전면적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힘껏 추진해야 한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에서 천리변경선을 따라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 훈춘시 양포향 동아라촌에서 촌민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훈춘시 양포향 동아라촌은 중로 변경 마을이다. 황강은 특색산업 발전, 공공봉사 최적화, 기반시설 건설 등 상황을 현지 고찰하고 촌 주재 방조지원 간부들을 위문했다. 그는 촌민 륙지안의 집을 방문하여 생활형편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나서 기층당조직의 단결 인솔하에 열심히 분투하고 근면하게 치부하여 아름다운 농촌을 함께 건설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 나가야 한다고 촌민들을 격려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변경촌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군중들의 념원을 충분히 존중하고 변경촌의 발전계획을 한층 더 보완하며 군중들의 생산생활 조건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각급 지도자의 도급 책임을 잘 시달하고 서부계획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흥변부민을 위해 더욱 많은 자원을 유치하고 더욱 큰 조력을 가져다줘야 한다. 

황강은 훈춘방천초소 변계사적관 및 토자석계비를 찾아 청나라 대신 오대징의 변강보호공적을 상세히 료해했다. 오대징의 조각상을 첨앙할 때 황강은 영웅을 숭상해야 영웅이 생기고 영웅이 되려고 노력해야 영웅이 배출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오대징이 한치의 땅이라도 모든 심혈을 다 기울인 영웅장거를 적극 선전하고 그 속에 내포된 애국주의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변방을 안정시키고 변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에서 천리변경선을 따라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 화룡변경검사소에서 변경관리통제와 '세갈래 방어선'건설 등 상황을 살펴보고 료해했다.

훈춘오가산초소, 도문량수단교, 룡정삼합통상구, 화룡변경검사소 등지에서 황강은 변경관리통제와 '세갈래 방어선'건설 등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는 변경 일선 부대 장병, 근무 경찰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그들이 새 시대 변방 수비전사가 되며 완강한 작풍으로 매 한치의 국토를 잘 지키고 변경지역 대중의 안전감을 끊임없이 증강시켜야 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관련 부문에 물자와 기술 방비에 대한 투입을 한층 더 확대하여 변경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더욱 유력하게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상반년에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은 이미 루계로 연인원 164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하여 연변의 상징적인 문화관광 핫플레이스로 되였다. 황강은 민속원내의 민박과 각종 점포들의 경영상황을 살펴보고 현지에서 조선족 특색 민속문화를 잘 전승 발전시켜 관광인기를 더욱 유치해 들이고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구축하기를 희망했다. 황강은 또 훈춘 방천 국제관광부두에 가서 관광 운영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황강은 룡정 망강각에 올라 구불구불한 변경도로를 굽어보면서 변경(沿边)개방관광 대통로 (G331) 계획 건설과 관광 발전 계획 상황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그는 다름과 같이 강조하였다. 변경개방관광대통로건설을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는 실제행동으로 삼고 청사진을 끝까지 그리는 것을 견지하고 가장 아름다운 풍경도로와 청렴공정, 정품공정을 구축해야 한다.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 흥변부민, 농촌문화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과 경제 사회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일통백통'(一通百通)을 힘써 실천해야 한다. 3차원 디지털화 병행 관리 공사 총도급 건설모식으로 예산을 엄격히 통제하고 품질을 보장하며 진도를 다그쳐 래년 말까지 완공하고 차량이 통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두 가지 계획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소개하여 더 많은 사회자본을 연변개방관광대통로 건설과 관광 개발에 참여시키고 민박의 규범화, 표준화, 체인화 경영을 추진하며 효과적인 투자를 더욱 잘 확대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 변경 조사연구도중에 황강은 차에서 내려 홍수기간 수재피해도로구간의 재건상황을 살펴보고 나서 될수록 빨리 표준을 높여 재건하고 강을 따라 제방의 로반 건설을 잘하여 재해방지와 피해감소 능력을 한층 더 증강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하는 데서 개혁이라는 '관건적인 한수'(关键一招)를 잘 사용하는 회에 다른 경로는 없다. 체제와 기제로부터 착수하여 군중들의 급하고 어려우며 고민하고 바라는 문제에서 착안점을 정확히 찾고 칼날을 안으로 향하는 자아혁명의 용기를 증강하며 자기를 잊고 남을 위하는 기백과 대담무쌍한 결심과 못을 박는 정신으로 각종 개혁조치의 실행과 착지를 추진해야 한다. '인삼을 무우가격에 판매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돌파구로 삼고 백초지왕의 '황금 명함장'을 더욱 빛나게 해야 한다. 길림 관광발전의 질적 향상과 효익증대를 촉진하고 피서천국, 빙설명승지라는 이 큰 문장을 충분히 잘 만들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 기층의 부담을 줄이고 기층에 에너지를 부여하여 기층이 형식주의, 관료주의의 속박에서 진정하게 벗어나게 하고 기층 간부들이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가지고 실행을 틀어쥐게 해야 한다.

오해영, 호가복, 리위, 양안제가 관련 활동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