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름방학 바다가에서 놀 때 해파리 쏘임사고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4시11분    조회:18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삼복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면서 더위를 식힌다. 전문가는 매년 7월부터 9월은 해파리가 활동하는 시기로서 일부 지역의 해파리가 해안가에 밀집되여있어 대중들은 바다가에서 물놀이 할 때 경각심을 높이고 해파리를 멀리하여 쏘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단 쏘이면 손으로 해파리를 잡지 말고 즉시 해안가로 돌아와 과학적이고 규범적으로 처리하며 증상이 심각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대련시피부병원 주임의사 리명흠은 해파리의 촉수에 대량의 가시세포가 있는데 가시세포에는 독소가 들어있어 쏘인 후 몇분 이내에 작열감, 가려움증, 따끔거림을 느끼고 상처에 채찍자국처럼 선 모양으로 된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니타난다고 했다. 해파리에게 쏘인 후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데 이는 해파리의 종류, 쏘인 부위 및 개인의 체질과 관련되며 심한 경우 알레르기성 쇼크가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리명흠은 일단 해파리에게 쏘이면 즉시 해변가로 올라와 수건으로 같은 방향을 따라 몸에 있는 해파리의 자낭을 떨어뜨리고 수건이 없으면 모래로 대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런 다음 상처부위를 비누물, 소다수 혹은 기타 알칼리성 액체로 닦아 쏘임으로 인한 증상을 줄여야 한다. 그러되 절대 담수나 알콜로 상처부위를 씻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담수나 알콜의 자극으로 상처에 남아있는 해파리 자낭이 다시 독소를 방출하여 쏘임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상처를 잘 처리한 다음에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쏘인 부위가 기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어린이, 로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응급처치 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료녕성해양수산과학연구원 연구원 손명은 해파리 촉수가 체외에서 분리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여전히 활성이 있고 또 사람을 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람들이 해변에서 수영할 때 해파리가 출몰한 것을 보지 못해도 쏘일 수 있는 것은 해파리와 분리된 후 여전히 활성인 촉수를 만졌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해변에서 해파리의 잔해를 보면 절대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352
  • 기자가 동북아려객운수그룹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울라지보스또크 국제려객운수 직통뻐스가 7월 29일부터 운행된다. 이 국제로선 직통뻐스의 전반 운행로정은 270킬로메터에 달하며 매일 아침 7시 20분 연길 동북아려객운수총역에서 발차하며 훈춘통상구를 통해 출국하여 근 4시간 주행되고 울라지보스또크 이도하...
  • 2024-07-29
  • 신화사 사진 2024년 빠리올림픽이 개막했고 가장 토론이 많은 것이 아마도 ‘육상경기장의 라벤더밭’—보라색 륙상활주로가 아닐가 싶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붉은색이 아닌 파란색 활주로를 사용했다. 사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활주로 색상에 관해 엄격하게 규제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보라색일가? 빠리올림픽조...
  • 2024-07-29
  • 국내 관광추출조사 통계결과에 의하면 2024년 상반기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27.25억명에 달해 동기대비 14.3% 성장했다고 한다. 그중 도시진 주민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20.87억명으로 동기대비 12.3% 증가했고 농촌 주민 국내 관광객은 연인원 6.38억명으로 동기대비 21.5% 성장했다. 분기에 따라 보면 1분기 국내 관광객...
  • 2024-07-26
  • 7월 25일, 습근평 총서기 특별대표인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은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이끌고 윁남 수도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응우옌 푸 쫑의 조문행사에 참석했다(신화사 기자 요대위 촬영). 하노이 7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호가려): 7월 25일, 습근평 총서기 ...
  • 2024-07-26
  •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7월 25일 회의를 열고 홍수방지 재해구조사업을 연구 포치했습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습니다. 회의는 올해 우리나라 기후와 작황 편차가 크고 강우 과정이 길며 강우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강우량이 례년보다 일찍 발생하고 발전이 빠르며 일부 지...
  • 2024-07-26
  •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_mail: korea@peopledaily.com.cn 인민일보사 소개 | 인민넷 소개 | 인민넷 조문판 사이트맵 저작권은 인민넷 소유이며 서면허가 없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Copyright © 1997-2023 by www.people.com.cn. all rights reserved $(document).ready(function(e...
  • 2024-07-26
  • 최근 전국 각지에서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출행시 도로에 물이 고이고 범람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차를 몰고 출행할 때 어떻게 도로 고인물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가? 운전자의 경우 도로의 고인물은 운전의 어려움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큰 위험을 수반한다. 교통경찰은 물이 고인 구간에...
  • 2024-07-26
  • 자료사진 유엔 사무총장 구테헤스는 25일, 지난 7월 21일, 22일과 23일은 기록이 있은 이래 이래 가장 더운 3일로 이 주에 발생한 고온현상은 전례가 없었다고 말했다. 구테헤스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극심한 고온과 관련한 연설에서 유럽련합 기후검측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국은 최근 7월 21일은 기록상 가장 더...
  • 2024-07-26
  • 최근 사천성 금양시 북천챵족자치현 북천중학교 2021급 11반의 왕자원, 곽양군, 모한요 3명의 학생이 선후로 청화대학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주목할 것은 이 3명의 학생은 같은 반급일 뿐만 아니라 또 3호동 3228호 기숙사에 함께 사는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많은 네티즌들은 “훌륭함은 정말 전염된다.”며 감탄하고 있다...
  • 2024-07-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