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름방학 바다가에서 놀 때 해파리 쏘임사고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4시11분    조회:30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삼복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면서 더위를 식힌다. 전문가는 매년 7월부터 9월은 해파리가 활동하는 시기로서 일부 지역의 해파리가 해안가에 밀집되여있어 대중들은 바다가에서 물놀이 할 때 경각심을 높이고 해파리를 멀리하여 쏘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단 쏘이면 손으로 해파리를 잡지 말고 즉시 해안가로 돌아와 과학적이고 규범적으로 처리하며 증상이 심각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대련시피부병원 주임의사 리명흠은 해파리의 촉수에 대량의 가시세포가 있는데 가시세포에는 독소가 들어있어 쏘인 후 몇분 이내에 작열감, 가려움증, 따끔거림을 느끼고 상처에 채찍자국처럼 선 모양으로 된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니타난다고 했다. 해파리에게 쏘인 후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데 이는 해파리의 종류, 쏘인 부위 및 개인의 체질과 관련되며 심한 경우 알레르기성 쇼크가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리명흠은 일단 해파리에게 쏘이면 즉시 해변가로 올라와 수건으로 같은 방향을 따라 몸에 있는 해파리의 자낭을 떨어뜨리고 수건이 없으면 모래로 대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런 다음 상처부위를 비누물, 소다수 혹은 기타 알칼리성 액체로 닦아 쏘임으로 인한 증상을 줄여야 한다. 그러되 절대 담수나 알콜로 상처부위를 씻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담수나 알콜의 자극으로 상처에 남아있는 해파리 자낭이 다시 독소를 방출하여 쏘임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상처를 잘 처리한 다음에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쏘인 부위가 기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어린이, 로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응급처치 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료녕성해양수산과학연구원 연구원 손명은 해파리 촉수가 체외에서 분리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여전히 활성이 있고 또 사람을 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람들이 해변에서 수영할 때 해파리가 출몰한 것을 보지 못해도 쏘일 수 있는 것은 해파리와 분리된 후 여전히 활성인 촉수를 만졌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해변에서 해파리의 잔해를 보면 절대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청화대학으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선천적 백색증을 앓고 있던 산동성 하택의 수험생 장예선(张艺瑄)이 청화대학 기초강화계획에 합격되였으며 전공은 치리서원의 수학 및 응용수학이라고 한다.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태여나자마자 장예선은 선천적 백색증을 진단받았다고 한다. 질병이 장예선에게 가져다 준 증상은 피부...
  • 2024-07-16
  • 자료사진 사람의 외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유전이 가장 중요한 측면이고 동시에 후천적 환경요인의 큰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이 출현하는 중요한 원인은 어린이의 구강 불량습관 때문이다. 이러한 불량습관은 어린이의 치아와 얼굴뼈의 발달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어 얼굴의 부조화를 초래...
  • 2024-07-16
  • 우리 나라 만60세 이상의 인구는 거의 3억명에 육박한다. 모든 로인들이 행복한 로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집안일이자 국가일이다. 최근 발부된 <중국 건강고령화 발전 청서(2023-2024)>는 새로운 형세하에 양로산업의 새로운 추세와 도전에 대응하여 ‘적극적인 고령관, 건강한 고령화’를 옹호하고 양로서비...
  • 2024-07-16
  • 몇년전 모 환자가 감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배속에 위감석(胃柿石)이 생겼다는 기사가 있었다. 당시 의사가 콜라를 몇번에 나눠 마실 것을 권유했고 결국 그 환자는 위감석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는데 그후부터 일부 사람들은 콜라가 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우선 위감석과 신장결석은 동일하지 않은바 전자는 감...
  • 2024-07-16
  • 북경 7월 15일발 본사소식: 국가통계국은 15일 데터를 발표했는데 초보적 계산에 의하면 상반기 국내 생산 총액은 616836억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대비 5.0% 성장했다고 한다. 국민경제는 회복과 호전의 태세를 계속하고 있는바 운행이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가져왔다. 3대 산업으로 볼 때 여...
  • 2024-07-16
  • 북경 7월 15일발 신화통신: 7월 16일 출판되는 제14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반드시 자신과 자립을 견지해야 한다>를 발표한다. 이는 습근평 총서기의 2013년 1월부터 2024년 3월 기간 관련 중요론술의 절록이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인민...
  • 2024-07-16
  • 우리 나라 B형 간염 및 관련 간세포 암 년령 표준화 발병률이 해마다 떨어지고 일반인의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류행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최근 몇년간 신생아 B형 간염 백신 접종률은 지속적으로 95% 이상을 유지해 세계보건기구가 제기한 2030년 목표에 도달했다. 일련의 수치가 보여주다싶이 우리 나라...
  • 2024-07-16
  • 휴대폰은 꼭 100%까지 충전해야 한다? 휴대폰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리티움배터리인데 충전과 방전 과정은 리티움배터리가 양극과 음극 사이를 끊임없이 왕복하는 과정이다. 휴대폰 배터리가 과도하게 충방전되면 양극과 음극 재료의 구조가 파괴되여 리티움이온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어 용량도 감소하고 배터리수...
  • 2024-07-16
  • 필묵으로 경전을 전하고 통지서에 스승의 마음을 담았다. 7월 15일, 섬서사범대학 2024년 붓글씨 입학통지서 쓰기 개필식(开笔仪式)이 장안캠퍼스 신용학생활동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수십명의 퇴직로교원, 재직교원 등이 5200여명의 2024급 신입생을 위해 입학통지서를 썼다. 섬서사범대학 교장 유욱군(游旭群)은 섬서사범...
  • 2024-07-16
  • 알츠하이머병은 발병이 은페적이고 진행성 발전을 보이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주로 인지장애, 비정상적 정신행동장애, 사회생활기능저하가 림상특징이다. (중국)알츠하이머병예방통제협회 회장 왕군은 알츠하이머병환자의 조기검진이 발병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
  • 2024-07-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