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름방학 바다가에서 놀 때 해파리 쏘임사고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4시11분    조회:5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삼복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면서 더위를 식힌다. 전문가는 매년 7월부터 9월은 해파리가 활동하는 시기로서 일부 지역의 해파리가 해안가에 밀집되여있어 대중들은 바다가에서 물놀이 할 때 경각심을 높이고 해파리를 멀리하여 쏘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단 쏘이면 손으로 해파리를 잡지 말고 즉시 해안가로 돌아와 과학적이고 규범적으로 처리하며 증상이 심각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대련시피부병원 주임의사 리명흠은 해파리의 촉수에 대량의 가시세포가 있는데 가시세포에는 독소가 들어있어 쏘인 후 몇분 이내에 작열감, 가려움증, 따끔거림을 느끼고 상처에 채찍자국처럼 선 모양으로 된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니타난다고 했다. 해파리에게 쏘인 후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데 이는 해파리의 종류, 쏘인 부위 및 개인의 체질과 관련되며 심한 경우 알레르기성 쇼크가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리명흠은 일단 해파리에게 쏘이면 즉시 해변가로 올라와 수건으로 같은 방향을 따라 몸에 있는 해파리의 자낭을 떨어뜨리고 수건이 없으면 모래로 대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런 다음 상처부위를 비누물, 소다수 혹은 기타 알칼리성 액체로 닦아 쏘임으로 인한 증상을 줄여야 한다. 그러되 절대 담수나 알콜로 상처부위를 씻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담수나 알콜의 자극으로 상처에 남아있는 해파리 자낭이 다시 독소를 방출하여 쏘임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상처를 잘 처리한 다음에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쏘인 부위가 기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어린이, 로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응급처치 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료녕성해양수산과학연구원 연구원 손명은 해파리 촉수가 체외에서 분리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여전히 활성이 있고 또 사람을 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람들이 해변에서 수영할 때 해파리가 출몰한 것을 보지 못해도 쏘일 수 있는 것은 해파리와 분리된 후 여전히 활성인 촉수를 만졌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해변에서 해파리의 잔해를 보면 절대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길림 피서관광이 계속 열기를 띠면서 8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남방항공은 장백산-장춘-성도 왕복항공편을 신규추가하여 관광객들의 피서수요를 가일층 만족시키게 된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이 로선의 출발편명은 CZ8075이고 06:50 장백산공항에서 출발하여 07:45 장춘 룡가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08:35 장춘 룡가국제...
  • 2024-08-13
  • 아이들에게 있어 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는 종종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놀라운 변화을 일으킨다. 운동, 신체와 뇌에 좋아 운동은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으로 뇌를 개조하다》의 저자는 “근육강화와 심페기능 강화는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일 뿐이며 운동의 가장 관건적인 역할은 뇌...
  • 2024-08-13
  • 현재 ‘7하8상(七下八上)’이 거의 끝나가고 동북, 화북 등 지역의 집중강우 기간도 곧 끝날 예정이지만 이는 장마가 끝났음을 의미하지 아니다. 앞으로 10일 동안 북방에는 3차례의 강우과정이 있을 것이며 뢰우날씨는 여전히 빈번할 것이지만 강도는 총체적으로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1차 강우과정은 8월 12일부터 14...
  • 2024-08-13
  • 국가우정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우리 나라 택배업무량은 1000억건을 돌파했고 월평균 택배업무량과 월평균 택배업무 수입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국가우정국 데터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 올해 우리 나라 택배업무량은 1000억건을 돌파했는데 2023년에 1000억건 돌파에 비해 71일이 앞당겨졌다. 올해...
  • 2024-08-13
  • 립추 이후 날씨가 점차 시원해지는데 어떤 건강관리방법으로 감기, 기침 등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가? 북경중의약대학 동직문병원 주임의사 공연빙 이때 감기를 예방하려면 우선 습기와 추위를 모두 제거해야 하는데 진피생강차를 마실 수 있다. 진피, 생강을 각각 3~8그람 따뜻한 물에 담가 마시면 된다. 립추 직후...
  • 2024-08-13
  • 약을 먹이는 방식이 정확하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옳바른 복용방법과 시기를 장악해야만 약효를 더욱 잘 발휘시키고 아이가 더욱 빨리 회복되게 할 수 있다. 착오적 방식: 우유, 주스 등 맛있는 음료로 약을 먹이기 아이에게 약을 먹이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우유, 과일 등 음료로 약...
  • 2024-08-13
  •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_mail: korea@peopledaily.com.cn 인민일보사 소개 | 인민넷 소개 | 인민넷 조문판 사이트맵 저작권은 인민넷 소유이며 서면허가 없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Copyright © 1997-2023 by www.people.com.cn. all rights reserved $(document).ready(function(e...
  • 2024-08-12
  • 자료사진 8월 11일, 각지 민정부는 10일 칠석날에 혼인신고수를 륙속 공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8월 10일 칠석에 광동성은 다시 한번 혼인신고의 작은 고봉을 맞이했고 8월 10일 당일 총 4803쌍의 커플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22일 칠석 (화요일)에 광동성은 총 7849쌍의 커플이 혼인신고를 진행했고 ‘성간...
  • 2024-08-12
  •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라 나라 운동선수들이 시합을 원만히 끝마치고 개선했다. 중국체육대표단은 제33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면서 용감하게 경기를 펼쳐 재차 좋은 성적을 이룩했는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40개, 27개, 24개 따냈다. 그들은 땀을 흘리면서 분투해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영...
  • 2024-08-12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