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료위생체계에 대한 의료보험기금의 지원을 늘이고 촌위생소의 의료보험 봉사계약 관리를 규범화하기 위해 최근 국가의료보험국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련합으로 ‘촌위생소를 의료보험 지정관리에 귀납시키는 것을 빠르게 추진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촌위생소는 의료기구로서 농촌의료위생봉사체계의 토대이며 농촌 주민들의 병을 보일 수 있는 첫 장소이며 의료보장봉사를 실현할 수 있는 ‘마지막 1킬로메터’이다.

‘통지’는 명확한 발전 방향, 분류된 정책 시행, 규범화한 행위, 지원 개선 및 지도 강화 등 면에서 촌위생소를 의료보험 지정관리에 귀납시키는 것을 추진할 데 대해 배치했다. ‘통지’는 책임분담에 따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올해말까지 조건을 갖춘 촌위생소를 지정 의료보험관리에 귀납하고 행정촌에 여러개의 촌위생소가 있을 경우 적어도 하나의 촌위생소를 지정 의료보험관리에 귀납시켜 의료보험봉사의 ‘촌촌통’을 확보할 것을 명확히 했다.

‘통지’는 정책 조치를 개선하고 분류 지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의료보험부문은 신청조건을 더욱 간소화하고 신청절차를 최적화하며 필요한 신청 지침과 자문봉사를 제공하여 촌위생소가 지정된 신청 절차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촌위생소를 의료보험 지정관리에 귀납하면서 의료보험기금의 감독책임이 더욱 무거워졌다. ‘통지’는 의료행위를 규범화하고 기금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요구 사항을 명확히 제기했다. 한편으로는 의료봉사의 질을 확보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기적인 순찰과 전문 검사 등을 통해 기층 의료기구의 기금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의료보험 기금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