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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시민 도움으로 황새 구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3일 08시58분    조회: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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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흑룡강성 출입경변방검사소 흑하변경관리지대 장지영자변경파출소에서는 관할구역의 류선생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제보를 접수했다. 제보에서 류선생은 강가를 거닐던중 날지 못하고 땅에 엎드려있는 흰색의 ‘큰 새’ 한마리를 발견했으며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보를 접수한 경찰은 가장 빠른 시간에 류선생의 집에 도착했다. 경찰은 이 ‘큰 새’의 높이가 1메터가 넘고 다리가 가늘며 몸의 깃털이 순백색이고 날개와 꼬리 깃털이 검은색이며 발이 길고 선홍색이고 절뚝거리며 걷는 상태가 매우 허약하며 뚜렷한 외상은 없는  것을 알게 되였다.

경찰은 이 ‘큰 새’를 더욱 잘 구조하기 위해 당지 림업부문에 련락을 취했다. 당지 립업구조부문의 사업일군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데 따르면 이 ‘큰 새’의 학명은 황새로 국가 1급 보호 조류이며 세계자연보호련맹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조류계의 국보’라는 별칭이 있었다.

당지 림업구조부문의 사업일군은 곧장 이 황새를 카륜산구조소로 이송했다. 카륜산구조소 사업일군의 일층 검사를 통해 황새는 몸이 허약해 날 수 없으며 표면에 외상이 없고 서있을 수 없으며 먹기를 꺼리는 것으로 밝혀져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일군은 황새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면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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