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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원산지 좋은 제품’ 공익 생방송 홍보활동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3일 12시51분    조회: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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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길림성중소기업발전촉진봉사중심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공업및정보화국에서 주관한 ‘함께 기업에 리익 도모’ 연변 ‘원산지 좋은 제품’ 공익 생방송 홍보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은 전자상거래 생방송, 왕훙경제 등 새로운 업태와 새로운 모식을 적극 리용해 기업을 도와 시장을 개척하고 판매 경로를 확대하여 기업 및 제품의 지명도를 끌어올리고 지방의 소비를 활성화하며 기업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공익 생방송 홍보활동 현장에서 연변의 8개 시(현) 및 성내 기타 지역에서 온 70여개 기업에서 600여가지에 달하는 ‘원산지 좋은 제품’을 선보였다.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 인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38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가운데 ‘연광선별’ 틱톡 생방송룸, 중국우정연변분회사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 판매했다.

또한 활동에서 참가 기업의 대표들은 제품 홍보원의 신분으로 주내 슈퍼, 호텔, 풍경구, 료식업종, 기관, 은행, 경영업체, 전자상거래업자 등 구매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특색제품을 추천, 홍보함과 아울러 ‘조선족 주먹밥 제작’, ‘마른 명태 두르려 부드럽게 하기’, ‘현장에서 동북전병 말기’ 등 체험 행사 및 ‘중화민족은 한가족’ 공익문예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도 마련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연변 제조기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연변의 특색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높였다.

주최측은 행사에 참가한 기업에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제품 품질과 봉사 수준을 일층 끌어올리고 브랜드 구축으로 산업기술을 승격시켜 연변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태기를 바라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기업을 도와 은행, 판매 경로 등 접목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민영기업이 보다 나은 발전을 이룩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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