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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길림성대학생 서부지원계획 ‘위국술변’ 연변지역강습반 개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3일 13시21분    조회: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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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오전, 2024년도 길림성 대학생 자원봉사자 서부계획 ‘위국술변’항목 자원봉사자 강습반 개강식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개강식에는 공청단길림성위서기 정위봉,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김환이 출석하였고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량춘화가 개강식을 사회하였다.  

풍도는 연설에서 연변대학은 중국공산당이 변강민족지구에 설립한 최초의 종합성대학으로서 줄곧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주선을 견지하고 국가의 중대 전략적 수요와 지역 경제 사회 발전을 목표로 '헌신, 우애, 호조, 진보'의 자원봉사 정신을 사상정치교육에 융합시켜 광범한 젊은 학생들을 인솔하여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위국술변, 흥변부민 가운데서 청춘의 편장을 엮어 왔다고 하면서 연변대학교가 이번 강습을 통해 청년자원봉사자들이 청춘의 활력으로 항해의 닻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희망하였다. 

중앙민족대학에서 온 곡우몽이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하여 발언하였다. 그는 청년자원봉사자로서 모든 사람들은 변강지구의 발전에 기여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공동의 노력을 통해 변강지구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길림의 진흥과 발전에 청춘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이번 강습은 전국 22개 성의 1,000여명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이 임직을 앞두고 전개하는 4일간의 집중강습이다. 강습이 결속된 후 자원봉사자들은 연변주 5개 변경현(시)의 변경촌에서 변경지구 향촌의 산업발전, 농촌전자상거래, 향촌건설, 향촌치리, 향촌교육, 의료위생, 기층 당, 단조직건설 등 방면에서 1~3년간의 자원봉사를 전개하게 된다.  

편역: 김태국

래원: 연변청년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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