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양로봉사로 로인들 행복한 만년 보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3일 23시01분    조회:5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양로봉사는 민생공정으로 천가만호와 관계된다.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은 ‘가사’이자 더우기는 ‘국사’이다.

길림성은 매년 양로봉사사업을 성당위와 성정부의 민생실사에 편입시키고 강력하게 추진했다. 지난해말까지 전 성의 60세 이상 인구는 626.83만명으로 전 성 인구의 26.79%를 차지했으며 전국 평균 수준보다 5.69%포인트 높았다. 

2022년 이래, 길림성은 련속 3년 종합 내장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의 건설을 성당위와 성정부의 민생실사에 포함시켰다. 2022년, 5,000만원의 자금을 배치하여 56개의 종합 내장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대상을 지원했다. 2023년, 8,127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102개의 종합 내장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을 지원하고 <길림성 종합 내장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 시설 건설 표준>을 출범했다. 2023년말까지 전 성에 종합 내장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이 156개가 건설되였다. 올해, 각지에서 신청한 토대에서 47개를 선정하여 보조자금 3,619만원을 발급했다. 2025년 말까지 종합 내장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기구는 전 성적으로 60%의 가두와 향진에 보급되며 점차‘15분 양로봉사권’을 구축한다.

로인식사봉사를 발전시키는 것은 인구 로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는 중요한 내용이자 중요한 민생공정이다. 길림성은 련속 2년간 로인식사 지원봉사를 민생실사에 포함시켰으며 특히 올해는 이 사업을 전 성의 ‘솔선돌파행동’에 포함시켰다. 2022년 이래 길림성은 성급 자금 1억 2,000만원을 로인식사 지원봉사에 배정했다. 전 성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로인식사 지원봉사시설의 건설을 적극 추진하였고 2023년 12월 말까지 길림성은 루계로 549개의 사회구역 로인식당을 건설했으며 연인수로 564만명의 로인들에게 봉사를 제공했다. 올해 목표임무는 1,300개의 로인식당과 로인음식점을 재건 및 신축하며 6월말까지 이미 건설을 가동한 로인식당은 1,201개로 임무의 93%를 차지한다. 그중 240개는 이미 완공되여 운영에 들어갔고 임무의 19%를 차지한다.

2021년 이래 길림성은 특수 곤난 로인가정에 대한 시설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고 편리하고 장애가 없는 재택양로환경을 제공하여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변기 손잡이, 미끄럼 방지, 충돌 방지, 자동감지 조명기구... 개조 목록에서 볼 수 있듯이 개조 내용이 세밀하고 전면적이며 로인들의 가능한 수요를 거의 포괄시켰고 안전계수를 높이며 잠재적 위험을 줄였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곳을 모두 생각했다. 세심하고 친절해서 우리 생활에 큰 편리를 제공했다.”장춘시 록원구의 한 주민이 로인가정 시설개조가 끝난 후 진심으로 감탄했다. 

료해에 따르면 특수 곤난 로인가정 시설개조대상을 전개한 이래 길림성은 총 4,200만원의 성급 자금을 배치하고 5,183만원의 국가시범자금을 쟁취했다. '화장실 목욕 안전, 실내 이동 편리화, 재택 환경 개선, 지능 감측, 재활보조기구 설치' 등 기능요구에 따라 로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관련 시설들을 개조했다. 2023년 말까지 전 성적으로 이미 2만 5,693가구의 시설개조를 완수하였는데 이는 ‘14.5 계획’기간 개조임무의 63%에 달한다. 올해는 8,000가구를 더 개조하며 2025년에도 계속 추진할 것이다.‘14.5 계획’말까지 특수곤난 로인가정 시설개조 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할 것이며 로인가정에 원클릭 호출 시설을 설치하고 가족, 사회구역, 봉사조직, 사업일군으로 구성된 ‘4가지 동시’응급대응 절차를 구축하여 로인들의 생명재산 안전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한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최근 연변룡정팀 외적선수 이보가 가족과 함께 대련축구청소년훈련기지를 방문한 소식이 온라인으로 전해지면서 이보가 대련영박팀으로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란무하고 있다.이에 대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이보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매체에 밝혔다. 이어 그는 “이보는...
  • 2024-06-25
  • 따스한 해살에 만물이 소생하고 희망과 생기에 넘치는 봄은 서서히 흘러간다. 열정과 약동으로 벅차는 싱그러운 풀내음에 짙어가는 푸른 여름이 산과 들에 찾아 왔다.계곡에서 쏟아져 내려 넓은 벌을 누비며 흐르는 물소리도 정다운 계절에 사람들은 여러가지 산나물 뜯기에 성수나 너도나도 산에 오른다. 오늘은...
  • 2024-06-25
  •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꽃은 매력이 있기에 인기를 끈다.꽃은 항상 웃는다.웃는 꽃을 보고 수심에 잠긴 우리의 얼굴도 금시 밝아진다.우리도 웃어야 한다.무조건 웃어야 한다.개미 만큼 웃겨도 코끼리 만큼 웃어야 한다.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 웃는 인생이 락관이다. 락관적인 정신이 행복을 향수한다. ...
  • 2024-06-25
  • 나는 지금 구름을 감아쓰고깊숙히 머리숙여 가슴으로 바라본다창공우에 높이 솟은저 산이 춤추는 모습을춤추는 산이 휘뿌리는수천수만의 이슬방울을나는 붉은 봄을 이마에 얹고깊숙히 허리굽혀 바라 본다내앞에 다가온 저 랑자한 산비탈이그토록 나의 마음을 사로 잡고안개의 눈물로 도도리를 추는 것을나는 질질 끓는 여름...
  • 2024-06-25
  • 오늘 별 신기한 일을 다 보게 되였다. 나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구제비와 참새가 싸운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지도 못하였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룡산촌 사무실 앞마당에서 구제비와 참새가 대판 싸우는 것을 보았다. 저 새들이 왜 싸울가? 자세히 관찰해 보니 촌사무실 처마밑에 있는 구제비 둥지를 두...
  • 2024-06-25
  • 길림성교육고시원에 따르면 길림성의 2024년 일반대학입시 각 단계 학생모집 최저통제 점수선이 이미 확정되였다.본과 최저통제선1.일반류력사류: 최저 통제선 369점.력사류: 특수 류형 최저 통제선 479점.물리류: 최저 통...
  • 2024-06-25
  •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소식에 의하면 새 중국 창립 75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길림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하는 2024 길림성광장무전시공연 및 전 성 무용대회 결승전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선발한 무용 〈고악소리축복〉이 대회 1등상을 수상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우수조직상을 수상하였다.6월 20일, 장춘시...
  • 2024-06-24
  •  대상 수상자 허두남(가운데)6월 24일 오전,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6.1아동문학상 시상식이 6.1아동문학상후원회의 후원으로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김선화는 경과보고에서 “자라나는 우리 민족 후...
  • 2024-06-24
  • 길림성 교하시 신참진에 있는 '아시아 제일의 술저장고"라 불리는 장백산와인공장의 지하 와인저장고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있다.장백산와인공장은 새중국 탄생전의 중국 4대 와인공장중의 하나였다.1936년에 건설에 들어간 장백산와인공장 지하 저장고는 깊이가 13메터에 달하는데 5톤부터 15톤까지의 와인을 저...
  • 2024-06-24
  • 취채하진의 령지버섯하우스 망종 시기 하우스안의 령지는 매일 모양이 바뀐다. 주황색 령지는 버섯 모양에서 곧 우산 모양으로 바뀔 것이다.령지를 재배한지 3년여만에 강동동은 재배 시기를 처음 앞당겼다. 그가 맡은 령지하우스 200채중 70채가 실험을 하고 있는 하우스이다. 실험하우스의 령지는 왕년에 비해 거의 ...
  • 2024-06-24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