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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 32차례 경신... 데이터로 보는 빠리올림픽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10시20분    조회: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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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빠리올림픽이 11일 페막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는 세계기록이 32차례나 경신되였고 처음으로 열린 대중마라톤경기에는 전세계 120여개 나라와 지역의 4만여명 주자가 참가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올림픽 개혁 로선도인 <올림픽 2020 의정>을 전부 실시한 첫 올림픽으로서 일부분의 수치는 올림픽 운동의 새로운 력사의 장을 증명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더 단결하자’는 올림픽 모토의 감명하에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기록은 32차례, 올림픽 기록은 125차례 새로 씌여졌다.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총 5,084개의 메달을 생산했는데 그중 매 메달마다 18그람의 철이 에펠탑에서 나온 것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세인트루시아, 보츠와나, 과떼말라, 도미니카 등 4개 선수단이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91개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과 난민대표단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했다.

인기 측면에서 빠리올림픽 경기는 950만장이 넘는 표가 팔렸다. 8월 3일과 4일에 있은 도로사이클 남녀 종목 경기에 근 100만명의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선수들을 응원했다. 핸드볼과 7인제 럭비, 모래발리볼 등이 력대 올림픽중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 모았다. 8월 10일 열린 빠리올림픽 대중부 마라톤에는 4만여명의 주자가 참가했다.

빠리올림픽은 남녀 출전선수 수가 일치했다. 32개 종목중 남녀 선수가 똑같이 출전한 종목이 28개에 달했다. 자원봉사자 4만 5,000명 가운데 남녀가 반반을 차지했다. 

/신화사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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