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사범대학 외국어학원, 훈춘서 ‘3가지 하향’애국주의교양 활동 전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10시46분    조회:9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차 당대회 정신 및 향촌진흥과 다국전자상거래 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를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청년학생들이 사회실천 가운데서 교육을 받고 재능을 늘이며 기여를 하도록 한층 더 추동하기 위하여 일전 길림사범대학 외국어학원의 사생들로 구성된 ‘3가지 하향’(三下乡) 애국주의교양실천팀이 길림성 훈춘시에 심입해 훈춘 다국전자상거래산업원과 방천, 동방제1촌을 둘러싸고 일련의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 훈춘다국전자상거래산업원서 다국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블루오션(蓝海) 탐색


실천팀은 우선 훈춘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원을 찾았다. 현지 고찰과 학습을 통해 다국전자상거래, 향촌관광 및 농촌발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리해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어 전공 우세를 발휘하여 현지 경제 발전과 문화 전파에 힘을 이바지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산업원내 기업 책임자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실천팀 성원들은 훈춘 다국전자상거래산업원이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정책적 우세에 힘입어 이미 동북아지역 다국전자상거래에서의 중요한 중추로 발전했음을 알게 되였다. 한편 산업원은 로씨야,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품들을 유치하여 다국전자상거래 수출입의 완전한 모델을 실현했다.

실천팀 성원들은 이번 참관학습에서 그들의 외국어 우세를 리용하여 외국인 직원과 외국 고객과의 간단한 교류를 가지면서 언어소통 능력과 다문화 교제 능력을 한층 더 련마할 수 있었고 다국전자상거래 업종의 거대한 잠재력과 광활한 전망을 깊이 감수할 수 있었으며 전공의 특색과 산업 발전을 상호 융합하는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분야에 뛰여들어야겠다는 결심과 신심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그들은 잇달아 표시했다.

◎ 방천서 변강의 풍치 느끼고 홍색유전자 전승

뒤이어 실천팀은 자연풍광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력사 저력과 홍색문화 자원을 갖춘 방천풍경구를 찾았다. 방천은 중·로·조 3국의 접경지대에 있어 ‘삼국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곳’으로 꼽힌다. 실천팀 성원들은 룡호각에 올라 멀리 삼국의 풍광을 바라보면서 인류문명의 집합과 만남을 느꼈다.

방천애국주의교양기지에서 실천팀 성원들은 매층마다에 있는 기념관을 참관하고 하나하나의 진귀한 전시품과 생동한 영상자료들을 통해 이 력사의 배후에 있는 이야기와 의의를 깊이 료해할 수 있었다. 이 속에서 이들은 력사를 명기하고 초심을 잊지 않으면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힘을 보태리라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 동방제1촌서 민속풍정 체험하고 향촌진흥에 조력


마지막으로 실천팀은 동방제1촌인 방천촌을 찾았다. 중·로·조 3국 접경에 위치한 이 작은 마을은 독특한 민족건축 문화와 민속촌락 문화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방천촌에서 실천팀 성원들은 당지 촌민들과 친절하고도 우호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그들의 생산 생활 정황과 향촌진흥의 실천경험을 료해하게 되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배운 지식과 기능을 실제사업에 활용하여 향촌진흥을 위해 자신의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분분히 표시하였다.

이번 ‘3가지 하향’ 사회실천활동은 실천팀 성원들에게 훈춘의 다국전자상거래산업원, 방천, 동방제1촌의 독특한 매력과 발전 잠재력을 깊이 료해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애국애향 열정과 향촌진흥 사업에 뛰여들려는 결심을 불러일으켰다.

나아가 앞으로도 길림사범대학 외국어학원에서는 계속하여 전공 우세를 발휘하고 지방 정부와 기업들과의 협력 교류도 강화하면서 향촌진흥에 더 많은 지력적 지지와 인재보장을 제공함으로써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한 데 자신의 지혜와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는 믿음을 깊이했다.

/길림사범대학 외국어학원 단아함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조선중앙통신의 7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조국해방전쟁 승리 71주년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7월 26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중조우의탑을 참배하고 중조 친선이 굳건히 계승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고 화환의 댕기에는 ‘중...
  • 2024-07-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7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을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는 옳바른 이웃 관계를 실천해야 한다. 중한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있고 리해관계가 깊...
  • 2024-07-29
  •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십리화랑 관광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월 22일 ‘세자매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최근 중국정부는 경유 무비자 정책을 진일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7월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19개 성(자치구·직할시)의 41개 대외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
  • 2024-07-29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공주령시 선풍촌서 의료하향행사를길림대학제1병원 성환길 주임의사가 공주령시 선풍촌의 95세 고령의 항미원조 참전용사 김운병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어르신, 년세에 비해서 너무나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분, 건강장수하세요!”길림...
  • 2024-07-28
  •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김립화(청년시절)가 회사의 인삼재배기지에서 인삼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식품보“인삼산업의 집적(集聚)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의 중점 사업이고 이 사업의 발전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내외 각계 인사들이...
  • 2024-07-28
  • "손님 여러분,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다름 아닌 중조변경 압록강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바로 과원조선족민속촌입니다."이는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의 G331 국도연선에 위치한 모 별장에서 한창 근무중에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이십일도구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무인...
  • 2024-07-28
  •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
  • 2024-07-28
  • 프로조에서 박광파, 아마추어조에서 김영덕이 각각 우승전국의 조선족장기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웅을 겨룬 제4회전국조선족온라인장기대회가 7월27일 펼쳐졌다.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관, 협찬한 이번 장기대회는 심양, 단동...
  • 2024-07-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