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동윤컵’ 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 룡정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15시06분    조회: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3일, ‘2024 동윤컵ㆍ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부서기이고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길림성민정청 당조서기이고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부회장인 소모문, 연변주정부 부주장 정권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경기는 동윤공익기금회와 길림성자선총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민정국, 연변주자선총회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주체육국,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축구협회에서 협조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운동을 매체로 청소년들의 전면적 발전에서 스포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스포츠경기를 통한 길림성 청소년들의 광범한 왕래와 융합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사에서 체육이 강하면 중국이 강해지고 국운이 흥하면 체육도 흥하게 된다고 표했다. 동윤공익기금회는 설립 이래 줄곧 청소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시대적 주제 아래, ‘건강한 중국, 전민 건강’이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적극적으로 각 지역의 협력 파트너들과 련합하여 농촌의 체육교육 발전, 인재 건설을 지원하는 등 여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구 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집착을 계속 유지하고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영예를 얻으며 인생의 길에서 견지, 단결, 용감함과 책임감을 배우기를 바란다. 소년들이 축구의 세계에서 끊임없이 초월하고 더욱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길림축구사업의 왕성한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모문 청장은 축사에서 우선 동윤공익기금회가 오랜 기간 동안 길림성의 민정사업과 자선사업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체육은 국가강성과 민족진흥의 꿈을 담고 있다고 표했다. 축구는 세계 제1의 운동으로 불리우고 있다. 청소년축구를 발전시키는 것은 당중앙, 국무원에서 내린 전략적 포치이고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수행하는 인재양성공정이며 중국축구의 보급정도와 경기수준을 제고하는 기초사업이고 학교 체육의 종합적인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체육과 교육 융합의 심층 발전을 추진하는 탐색 프로젝트이다. 이는 또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하고 학생의 애국주의, 집단주의 정신과 분발향상하고 완강히 분투하는 의지품성을 배양하며 학교 체육의 ‘취미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며 인격을 건전하게하고 의지를 단련’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초청경기에는 길림성에서 온 16개 우수한 학교축구팀을 초청하였는바 안도현제2실험소학교, 돈화시제3소학교, 화룡시문화소학교,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도문시제1소학교,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연길시북산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등 8개 소학부팀,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 사평시제9중학교, 연길시제10중학교, 연길시제5중학교 등 4개 초중부팀, 장춘시11고중, 백성1중, 연변1중, 룡정고급중학 등 4개 고중부팀들이다. 참가인원은 200명이 넘는다. 고중부와 초중부 경기는 11인조 소조 단순환제(4개 고중 한소조, 4개 초중 한소조), 소학부 경기는 5인조 소조 순환으로 진행하게 되는바 경기는 8월 16일까지 펼쳐지게 된다.

개막 경기에서 연변1중팀(흰색)과 장춘시11고중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일에 진행된 개막 경기에서 연변1중팀과 장춘시11고중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윤공익기금회에서 2023년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동윤스포츠’ 프로젝트는 청소년축구 교사대오을 강화하고 완비된 경기활동체계를 구축하며 축구문화의 보급을 촉진하고 운동정신을 전파하며 나아가 농촌 청소년축구사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현재 ‘동윤컵ㆍ청소년축구초청경기’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잇달아 펼쳐지고 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우리 나라 동북지역의 광활한 대지는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 블레이드, 빼곡이 들어서있는 태양광 패널, 밀집된 송전선이 한데 어우러져 현대에너지가 만들어낸 장관을 연출한다.대자연이 선사하는 에너지는 ‘키로와트, 메가와트, 기가와트’로 재측정돼 동북 에너지 ‘록색’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국가 에너지 안보 기...
  • 2024-08-27
  • 무더운 여름의 더위도 이제 끝자락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 나라 문화관광소비시장은 여전히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문화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휴가 기간 국내 각지에서는 4,000개 종목 이상의 문화관광 소비활동이 약 3만 7,000회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려행써비스 업체 씨트립 플래트홈에서는 국내 호텔...
  • 2024-08-27
  • 2024년 '9.3’맞이 제1회 '풍무컵'전주 민속장기 요청경기가 8월24일 연길에서 있었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취지로 펼쳐진 이번 경기는 연변주민속장기협회에서 주관하고 연길시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최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유한회사에서 협찬했다.주최측인 연길시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 ...
  • 2024-08-26
  • 제1자동차그룹 ‘홍기’ 완성차 수출 전용렬차 발차식이 일전 심양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165대의 ‘홍기’ 완성차를 만재한 렬차가 중국-유럽렬차 (심양) 집결쎈터 포하장역에서  발차했다. 이로써 제1자동차그룹 수출입회사가 중국외운(外运) 주식유한회사 심양렬차플래트홈과의 협력 서막을 열었다.국가 ‘...
  • 2024-08-26
  • 최근 2년간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힘껏 추진하고 연길을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건설하는 데 진력했다. 도시의 문호인 출입구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첫인상을 남긴다. 지난해 연길 북, 서, 남 3개 도로 출입구 록화설계방안을 완수하고 착공했으며 록화경관을 통해 연변의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 등 형상...
  • 2024-08-26
  • 최근 연길시가 전국 관광객들의 필수 탐방지역, 관광목적지로 거듭나면서 연길을 경유하여 장백산으로 가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두 지역간의 려객운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은 8월 30일부터 연길로부터 장백산 북쪽 풍경구(이도백하진) 관광도시간 공공뻐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 ...
  • 2024-08-26
  • 국제적으로 가장 가벼운 초광폭 아미급 광학 원격 탐지 위성25일,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는 길림성항천정보산업단지에서 ‘길림1호’ 광폭 02B01-06 총 6매 위성의 출정식을 거행했다. ‘길림1호’광폭  02B01-06 시리즈 위성은 설계 제조 단계에서 여러가지 핵심 기술을 돌파하였는데 그 유효 하중은 리축 4 ...
  • 2024-08-26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상대는 3위팀인데다 원정이였다.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선수들은 정신력으로 버텼다.  혼신의 힘을 다 한 수비로 지지 않는 경기를 했다.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25일 저녁에 펼쳐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내다보는 강...
  • 2024-08-26
  • 25일 저녁, 안휘성 합비에서 열린 2024년 전국 하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400메터 자유형 결승전에서 손양이 3분 49초 58의 성적으로 우승을 쟁취했다.이날 오전에 있은 이 종목의 예선 경기에서 손양은 3분 54초 98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했으며 예선 2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경기후 그는 다시 경기장에 서니 익...
  • 2024-08-26
  • 8월 25일 19시30분, 령상 40도를 웃도는 중경시 동량룡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중경동량룡팀(이하 중경팀)과의 룡호대전(龙虎大战)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에 앞서 8월 24일 오전에 진행된 경기전 소식공개회에서 중경팀 감독 우원위는 “...
  • 2024-08-26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