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동윤컵’ 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 룡정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15시06분    조회:19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3일, ‘2024 동윤컵ㆍ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부서기이고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길림성민정청 당조서기이고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부회장인 소모문, 연변주정부 부주장 정권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경기는 동윤공익기금회와 길림성자선총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민정국, 연변주자선총회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주체육국,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축구협회에서 협조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운동을 매체로 청소년들의 전면적 발전에서 스포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스포츠경기를 통한 길림성 청소년들의 광범한 왕래와 융합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사에서 체육이 강하면 중국이 강해지고 국운이 흥하면 체육도 흥하게 된다고 표했다. 동윤공익기금회는 설립 이래 줄곧 청소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시대적 주제 아래, ‘건강한 중국, 전민 건강’이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적극적으로 각 지역의 협력 파트너들과 련합하여 농촌의 체육교육 발전, 인재 건설을 지원하는 등 여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구 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집착을 계속 유지하고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영예를 얻으며 인생의 길에서 견지, 단결, 용감함과 책임감을 배우기를 바란다. 소년들이 축구의 세계에서 끊임없이 초월하고 더욱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길림축구사업의 왕성한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모문 청장은 축사에서 우선 동윤공익기금회가 오랜 기간 동안 길림성의 민정사업과 자선사업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체육은 국가강성과 민족진흥의 꿈을 담고 있다고 표했다. 축구는 세계 제1의 운동으로 불리우고 있다. 청소년축구를 발전시키는 것은 당중앙, 국무원에서 내린 전략적 포치이고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수행하는 인재양성공정이며 중국축구의 보급정도와 경기수준을 제고하는 기초사업이고 학교 체육의 종합적인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체육과 교육 융합의 심층 발전을 추진하는 탐색 프로젝트이다. 이는 또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하고 학생의 애국주의, 집단주의 정신과 분발향상하고 완강히 분투하는 의지품성을 배양하며 학교 체육의 ‘취미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며 인격을 건전하게하고 의지를 단련’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초청경기에는 길림성에서 온 16개 우수한 학교축구팀을 초청하였는바 안도현제2실험소학교, 돈화시제3소학교, 화룡시문화소학교,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도문시제1소학교,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연길시북산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등 8개 소학부팀,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 사평시제9중학교, 연길시제10중학교, 연길시제5중학교 등 4개 초중부팀, 장춘시11고중, 백성1중, 연변1중, 룡정고급중학 등 4개 고중부팀들이다. 참가인원은 200명이 넘는다. 고중부와 초중부 경기는 11인조 소조 단순환제(4개 고중 한소조, 4개 초중 한소조), 소학부 경기는 5인조 소조 순환으로 진행하게 되는바 경기는 8월 16일까지 펼쳐지게 된다.

개막 경기에서 연변1중팀(흰색)과 장춘시11고중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일에 진행된 개막 경기에서 연변1중팀과 장춘시11고중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윤공익기금회에서 2023년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동윤스포츠’ 프로젝트는 청소년축구 교사대오을 강화하고 완비된 경기활동체계를 구축하며 축구문화의 보급을 촉진하고 운동정신을 전파하며 나아가 농촌 청소년축구사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현재 ‘동윤컵ㆍ청소년축구초청경기’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잇달아 펼쳐지고 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 국경절 련휴 기간,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경찰들의 일터 문화지식과 실전기술기능을 한층 더 제고하고 집법능력과 돌발성 응급처리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여러 향진 변경파출소와 변경검사소를 단위로 당건설동맹 성원단위를 맺고 2024년도 가을철 대련병 및 경무실전기술기능 제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과정에 경무실...
  • 2024-10-08
  • 5일 부산에서 열린 ‘중국 영화의 밤’ 행사장 외관. /신화넷‘사비(谢飞) 감독과 함께 하는 중국 영화의 밤’ 행사가 5일 저녁 한국 부산에서 열렸다.BSA(부산국제영화제 국립서울대학 문화예술 고급 과정) 사무국이 주최하고 FIRST(제1차) 청년영화전(展)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 부산 중국총령사 진일표와 부총령사 우...
  • 2024-10-08
  • 국경절기간, 훈춘시 발해고진이 정식 개방되여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개방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면서 각지에서 놀러온 관광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향연을 선물했다. 당일 오전,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발해고진의 입구에는 입장권을 미리 예약한 관광객들로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루었...
  • 2024-10-08
  •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은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와 소설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연길시칠색합창단, 연변작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항일유적지들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뜻깊게 국경절을 기념하였다.  10월 4일...
  • 2024-10-08
  • 탁구경기의 한장면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빛 가을,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는 최근에 가을소풍과 탁구경기, 사회구역 문예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했다.협회는 80세 이상 고령회원 39명을 인솔하여 가을 소풍을 조직하였는데 이 활동은 고령회원들로 하여금  대자연속에서 심...
  • 2024-10-07
  • 9월 28일, 흑룡강빙성 대 연변룡정 경기에서의 이보선수.10월 6일 저녁, 길림성체육국 틱톡공식계정에서은 지난주에 연변룡정구락부가 이미 브라질 외적 선수 이보와 계약을 (앞당겨) 해지했다고 밝혔다.10월 6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서려산팀을 1대0로 전승했다. 이날 경...
  • 2024-10-07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