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동윤컵’ 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 룡정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15시06분    조회:15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3일, ‘2024 동윤컵ㆍ길림성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룡정시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부서기이고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길림성민정청 당조서기이고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부회장인 소모문, 연변주정부 부주장 정권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경기는 동윤공익기금회와 길림성자선총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민정국, 연변주자선총회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주체육국, 연변주교육국, 연변주축구협회에서 협조했다. 이번 행사는 축구운동을 매체로 청소년들의 전면적 발전에서 스포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스포츠경기를 통한 길림성 청소년들의 광범한 왕래와 융합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사에서 체육이 강하면 중국이 강해지고 국운이 흥하면 체육도 흥하게 된다고 표했다. 동윤공익기금회는 설립 이래 줄곧 청소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시대적 주제 아래, ‘건강한 중국, 전민 건강’이라는 시대적 배경 아래 적극적으로 각 지역의 협력 파트너들과 련합하여 농촌의 체육교육 발전, 인재 건설을 지원하는 등 여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동매 리사장은 “축구 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집착을 계속 유지하고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영예를 얻으며 인생의 길에서 견지, 단결, 용감함과 책임감을 배우기를 바란다. 소년들이 축구의 세계에서 끊임없이 초월하고 더욱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길림축구사업의 왕성한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모문 청장은 축사에서 우선 동윤공익기금회가 오랜 기간 동안 길림성의 민정사업과 자선사업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체육은 국가강성과 민족진흥의 꿈을 담고 있다고 표했다. 축구는 세계 제1의 운동으로 불리우고 있다. 청소년축구를 발전시키는 것은 당중앙, 국무원에서 내린 전략적 포치이고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수행하는 인재양성공정이며 중국축구의 보급정도와 경기수준을 제고하는 기초사업이고 학교 체육의 종합적인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체육과 교육 융합의 심층 발전을 추진하는 탐색 프로젝트이다. 이는 또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하고 학생의 애국주의, 집단주의 정신과 분발향상하고 완강히 분투하는 의지품성을 배양하며 학교 체육의 ‘취미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며 인격을 건전하게하고 의지를 단련’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초청경기에는 길림성에서 온 16개 우수한 학교축구팀을 초청하였는바 안도현제2실험소학교, 돈화시제3소학교, 화룡시문화소학교,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도문시제1소학교,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연길시북산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등 8개 소학부팀,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 사평시제9중학교, 연길시제10중학교, 연길시제5중학교 등 4개 초중부팀, 장춘시11고중, 백성1중, 연변1중, 룡정고급중학 등 4개 고중부팀들이다. 참가인원은 200명이 넘는다. 고중부와 초중부 경기는 11인조 소조 단순환제(4개 고중 한소조, 4개 초중 한소조), 소학부 경기는 5인조 소조 순환으로 진행하게 되는바 경기는 8월 16일까지 펼쳐지게 된다.

개막 경기에서 연변1중팀(흰색)과 장춘시11고중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일에 진행된 개막 경기에서 연변1중팀과 장춘시11고중팀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윤공익기금회에서 2023년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동윤스포츠’ 프로젝트는 청소년축구 교사대오을 강화하고 완비된 경기활동체계를 구축하며 축구문화의 보급을 촉진하고 운동정신을 전파하며 나아가 농촌 청소년축구사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현재 ‘동윤컵ㆍ청소년축구초청경기’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잇달아 펼쳐지고 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글로벌 인공지능 서밋(峰会) 2024에서 ‘대화 로보트’와 교류하고 있는 관람객. /신화넷2019년—2023년 인공지능(AI) 연구성과가 가장 많은 10개 기관중 6개가 중국 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자연》잡지가 최근 발표한 ‘자연지수 2024 AI’에 따르면 AI 연구가 빠르게 증...
  • 2024-09-23
  • 9월 21일, ‘심무계, 보변강’(心无界,步边疆)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계렬경기 장백현지역 경기가 장백체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운동회개막식에 참가한 성, 시, 현의 해당 책임일군들길림성체육국,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체육학원에서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
  • 2024-09-23
  • 9월 19일, 길림시기록친목회가 조직, 주최하고 길림시 여러 조선족 민간단체들이 참가한 국경절 경축 합동문예공연이 아름다운 길림시 송화강변 고로장산장에서 펼쳐졌다.행사에 길림시 조선족동락예술단, 민들레예술단, 해빛예술단, 영길현조선족민속협회예술단 등 단체의 문예애호가 200여명이 참여하여 독창, 합창,...
  • 2024-09-23
  • 최근 연변 철도경찰측은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여 고속철을 탑승한 두건의 위법사건을 해명했다.한 남성이 훈춘에서 북경으로 향하는 G3650번 렬차에 탑승했는데 사업일군이 이 남성이 소지한 기차표가 본인의 신분정보와 부합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렬차가 사평동역에 정차한 후 승무경찰은 이 남성을 사평동역파출소에 ...
  • 2024-09-23
  • 외화는 국가의 엄격한 관리통제를 받고 있으며 우리 나라 경내에서 사사로이 외화를 매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하지만 일부 불법분자들은 오히려 위험을 무릅쓰고 ‘암거래상'으로 륜락하여 불법으로 외화를 매매하여 리익을 챙긴다.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불법경영범죄사건 한건을 심리, 판결했다.법원은 심리를 거쳐 ...
  • 2024-09-23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돈화편] 돈화시제1중학교에서  집중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장면최근년간 연변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다지는 것을 뉴대로 생동하고 조화로운 발전의 화폭을 그려왔다. 경치가 아름다운 이 땅에서 여러 민족 대중들은 석류씨처럼 한데 뭉쳐 화목하게 지...
  • 2024-09-22
  • 황강, 길림성로력모범표창대회서 강조시대의 중임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용감하게 혁신하고 창조하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과 뜨거운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야호옥정 사회 주국현 참석9월 20일, 길림성로력동모범표창대회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대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
  • 2024-09-22
  • 연변 8개 집단이 성모범집단, 5명이 특등로력모범으로9월 20일, 길림성로력동모범표창대회가 장춘에서 소집된 가운데 성당위와 성정부는 선진을 표창하고 본보기를 수립하며 로력모범정신,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전 성 인민의 로동열정과 창조활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춘길대원정보기술주식...
  • 2024-09-22
  • 9월 20일, ‘중국 렬사기념일’을 맞아 〈연길 로병사의 집〉회원들은 연길장백산동로구조소(원 하남소방중대) 장병 및 참전 로병사들과 함께 연길시 의란진 대성촌 실현툰에 있는 <28명 렬사순난지>를 찾아 색바랜 렬사기념비 비문에 일일이 색을 입혔다. 그들이 비석에 새긴 비문과 렬사명단을 페인트로 선명하...
  • 2024-09-21
  •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설립 35돐 및 제58회 애심어머니 조학금 전달식을9월 21일,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설립 35돐 및 제58회 애심어머니 조학금 전달식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1989년에 설립된 장춘조선족녀성협회는 지난 35년 동안 당의 민족정책을 착실하게 실행하고 국가의 법률법규를 보범...
  • 2024-09-21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