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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이곳 풍경 너무 아름다워요. 참 즐겁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13시51분    조회: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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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의 여름, 연변주는 한패의 특수한 손님을 맞이했다. 그들은 길림성에 있는 류학생들과 청년 촬영가들로 구성된 '중외청년민속풍정체험단'이다. 이 일행은 몰입식 관광일정으로 길림성의 생태의 미와 민속의 운치를 답사했다.

도보로 삼림속의 신기한 미를 체험하기 위해 일행은 '동북범표범의 고향', '생태의 도시'인 훈춘을 찾았다. 일행은 경신습지의 자연의 아름다움, 조수호레저휴가풍경구의 신기함, 삼림산의 고요함을 직접 느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았고 류학생들은 훈춘의 생태환경에 감탄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일행은 '21세기 대륙 첫 서광'이 가장 먼저 비춘 곳인 삼림산을 찾았다. 류학생들은 대자연의 걸작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너도나도 높은 곳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남겼다.



훈춘남역에서 일행은 '동북아장려호' 관광렬차를 체험했다. 3개 나라를 감상할 수 있는 이 렬차에서 일행은 가까이에서 변경통상구문화를 느꼈다.






이어 일행은 조선족무형문화재와 민속풍정을 체험했다. 이들은 룡정시문화관을 찾아 무형문화재인 룡고춤을 체험했다. "룡고춤의 동작이 독특하고 스텝이 경쾌하여 매우 감화력이 있습니다." 인도에서 온 류학생은 룡고춤에 깊은 흥취를 보였다.



체험단은 활동 마지막 순서로 '공주' 려행촬영을 체험했다. 파키스탄에서 온 형제가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었는데 색다른 느낌을 안겨주었다. 어릴적에 중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고 중국어도 능숙한 형은 중국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길림의 생태환경보호가 너무 잘되여 있습니다. 삼림, 강이 가장 원시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사람들의 생활이 매우 행복할 것 같네요."



"중국은 매우 큽니다. 길림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짐바브웨 류학생의 말이다. 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중국문화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중국을 더 료해하고 길림을 더 알아보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표시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김홍화


来源:彩练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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