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손 잡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 함께 건설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5일 16시05분    조회:7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전국 생태의 날에 즈음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호북 십언시 단강어구 저수지구역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낸 회답편지는 사회 각계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은 생태환경보호는 나라와 인민에게 유리한 중대한 조치이며 또한 전사회의 공동책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밝혔다.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총서기의 당부를 저버리지 않고 자원봉사의 정신을 계속 대대적으로 선양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환경보호사업에 뛰여들도록 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겠다.

8월의 단강어구 저수지, 땜이 우뚝 솟아있고 호수물이 맑다. 남수북조 중선공정 물공급 시작 10년래,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광범한 간부군중들은 손 잡고 치수하고 물을 보호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중선공정의 중요수원지인 단강어구 저수지 수질이 Ⅱ류 및 이상 표준에 안정되도록 했다.

54세 나는 오원지는 호북 단강구시 랑하진 랑하구촌의 촌민이다. 평소에 수면청소선을 몰고 다니며 수면에 떠있는 나무잎 등 잡동사니들을 건져낸다. 그가 이런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지 여러해가 된다.

“저수지구역의 환경보호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물을 보호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정황을 회보했다. 총서기의 회답편지를 받고 사람들은 모두 더욱 더 분발되였다.” 오지원은 말했다. “기층의 자원봉사자로서 나는 아주 큰 자호감을 느낀다. 최근 몇년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사업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대오도 점점 강대해지고 있다.”

자원봉사는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력량이다.

단강구시 신항경제개발관리처 신항사회구역 주민 장덕신은 원래 어민이였는데 당지에서 어로철수(退捕)를 실시한 뒤 수면청소자원봉사자로 되였다.

장덕신은 이렇게 말했다. 총서기는 회답편지에서 “저수지물이 더욱 맑아지고 산이 더욱 푸르러졌으며 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졌다”고 칭찬했는데 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사업에 대한 가장 큰 긍정이다. “나는 올해 63살인데 신체가 아주 좋아 아직도 계속 일하고 싶다.” 그는 모두들 이제 더욱 신심을 확고히 하고 마음과 정을 담아 저수지의 푸른 물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내몽골 적봉시 오한기 대흑산림장 생태삼림보호원 림수춘로 말할 때 근 30년 동안 묵묵히 높은 산을 지킨 그의 노력은 이 생태병풍의 푸르름을 바꿔왔는바 이로 하여 그는 커다란 영광을 느끼고 있다.

“지금 갈수록 더 많은 촌민들이 환경보호의식을 증강했는데 늘 함께 의무적으로 산을 순라하고 있다. 부상을 입은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주동적으로 전화련락을 하여 구조하게 한다.” 림수춘은 자원봉사정신을 계속 선양하고 자신의 실제행동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대흑산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남수북조공정은 이미 루계로 북방지역에 740여억립방메터의 물을 조달했는데 직접적 수혜자가 1.76억명을 넘어섰고 더욱 많은 남수북조 후속공정계획 건설이 한창 다그쳐 추진되고 있다.

“남수북조공정은 전략적 대국, 장원한 발전 및 인민의 복지와 관계된다고 총서기는 강조했다. 우리는 책임이 크고 사명이 영광스러움을 깊이 느낀다.” 중국남수북조그룹 중선유한회사 북경분회사 혜남장관리처 처장 랑만평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우리는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수질모니터링과 수질보호 능력을 계속 향상시키고 끈기를 가지고 오래동안 공을 들이고 최선을 다하여 일하면서 남수북조공정의 안전, 물공급안전과 수질안전을 확실하게 수호할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남수’는 이미 북경의 주력물공급수원으로 되였다. ‘남수’가 북경에 들어온 이래 북경시 년간 일인당 수자원량은 대폭 향상되였다.

북경시수무국 물공급관리처 부처장 주정은 이렇게 밝혔다. 남수북조공정의 수혜자로서 총서기가 제기한 “더욱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자각적으로 물을 보호하고 물을 절약하도록 해야 한다”를 시시각각 마음에 새기고 어렵게 온 ‘남수’를 한 방울도 잘 사용할 것이다. 제수(制水)와 배수(配水) 고리에서 계속 힘을 들이고 물공장처리 기술개진, 로후도관망 개조, 자체건설시설 물공급 단지와 단위의 수자원 교체 완성 등 조치를 통해 ‘남수’의 물공급수질을 확보하고 ‘남수’의 리용효과를 향상시켜야 한다.

섬서 부평현 제촌진 가자촌에 들어서면 근 천무에 달하는 련꽃이 강줄기를 따라 다투어 피여나고 있다.

“이곳은 원래 여러 해 동안 말라있던 옛 물길이다. 최근년래, 현에서 가장 엄격한 수자원관리제도를 실시하고 생태적 물보충과 지하수 과잉채취 관리강도를 확대한 데서 여러 해 동안 말라있던 샘이 다시 솟아나게 되였으며 부평 구안(九眼)련꽃 등 산업도 발전하기 시작했다. 가자촌당지부 서기 호국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손 잡고 청산이 항상 푸르고 록수가 영원히 흐르며 공기가 항상 맑은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호소했는데 우리는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을 따라 생태우세를 끊임없이 발전의 우세를 전환시킬 것이다.

2024년 전국 생태의 날 홈장행사가 8월 15일 복건 삼명시에서 거행된다. 최근년래, 삼명시는 “생태환경품질은 더 좋아져야지 나빠져서는 안된다”는 최저선을 엄수했는바 2023년 전 시 공기질표준 도달일수비률이 100%에 달했으며 주요수역 단면수질이 100% 표준도달을 실현했다.

삼명시생태환경국 당조성원이며 총공정사인 등조상은 이렇게 밝혔다. 총서기는 회답편지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푸른 하늘, 푸른 물과 깨끗한 토지 보위전을 계속 잘 치르고 전민이 참여하는 생태환경보호의 적극성, 주동성을 가일층 불러일으켜 더욱 많은 대중들이 ‘생태가 아름답고 백성이 부유한’ 탄탄대로를 걷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77
  •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19일 ‘고품질발전 촉진’을 주제로 한 일련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가이민관리국 부국장 류해도는 국가이민관리국은 선후로 110여가지 외국인입국촉진 정책과 조치를 련속 도입했고 무비자입국, 통관 비자면제, 통상구사증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외국인 입국자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추진...
  • 2024-08-20
  • 연변 이 두곳, ‘더위 피해 여름 나기 좋은 곳’ 입선 8월 14일, 강서성 무공산풍경명승구에서 열린 제1회 ‘더위 피해 여름 나기 좋은 곳’ 매체설명회에서 일곱가지 류형의 60곳 ‘더위 피해 여름 나기 좋은 곳’이 공개된 가운데 연변주의 두곳이 입선되였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기상봉사협회는 신경보 패각재경과 련합...
  • 2024-08-20
  • 한 국제연구팀은 일전 미국 《과학》잡지에 론문을 발표하여 메히꼬 힉스루버(希克苏鲁伯)지역의 퇴적물 분석을 통해 약 6600만년 전 지구와 충돌해 비조류(非鸟类) 공룡을 멸종시킨 물체가 외태양계에서 온 탄소질 소행성이란 것을 발견했다고 인정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힉스루버지역이 받은 충격과 그에 따른 지구 환경...
  • 2024-08-19
  • 2022년 10월 20차 당대회 개최 후부터 2024년 3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페막까지 시간내의 중요문헌 도합 75편, 약62만자 수록 북경 8월 1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한 《20차 당대회 이래 중요문헌선집》 상권이 이미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이날부터...
  • 2024-08-19
  • 북경 8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허가): 8월 18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강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공식방문 온 피지 총리 람부카와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피지는 중국과 수교한 첫 태평양제도이다. 중국은 줄곧 피지를 남태평양지역에서의 가장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삼아왔다. 습근평 주석은 총...
  • 2024-08-19
  • 올해 첫 ‘슈퍼문’이 8월 20일 새벽 밤하늘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우리 나라에서 이에 관심있는 대중들은 19일 저녁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 ‘뚱뚱한 달’을 감상할 수 있다. 달과 태양은 지구 량쪽에 위치해 있고 달과 태양의 황경이 180도 차이가 날 때 지구에서 보는 달이 가장 둥글다고 해서 ‘만월(满月)’이라고...
  • 2024-08-19
  • 8월 8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발부한 7월 전국 전염병상황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양성률이 27주차(7월 1일-7월 7일)의 8.9%에서 30주차(7월 22일-7월 28일)의 18.7%로 지속상승했으며 주요류행주는 JN.1 계렬의 변이주와 XDV 계렬의 변이주라고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왜 올해 여름철에 고봉기가 출...
  • 2024-08-19
  • 비록 여름방학은 ‘잔액부족’이 되였지만 사람들의 나들이 열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립추이후에 날씨가 약간 서늘해졌지만 이때는 여전히 해빛이 충분하고 자외선이 강하다. 특히 해변과 강기슭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놀 때 사람들은 강과 호수의 랭각 효과로 인해 해빛이 주는 열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자신도 ...
  • 2024-08-19
  • 최근 전국 여러 지역의 채소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농업농촌부의 최신 데터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286개 생산도매시장의 19가지 채소 평균가격은 4.97원/kg으로 지난주에 비해 10.9% 성장했고 동기대비 36.2% 성장했다고 한다. 일부 사람들은 일상채소의 가격이 ‘일상적이지 않다’고 반영했다. 전문가: 고온 및 장마로...
  • 2024-08-19
‹처음  이전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