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치리키 료에 0대2
[중경 8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곡훈] 14일, 제10회 응씨컵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결승 제2국이 중경에서 있었다. 중국 선수 사과 9단이 우세한 상황에서 역전을 당해 일본 선수 이치리키 료 9단에게 패했다. 후자는 련속 2국을 따내 매치 포인트를 선점했다.
12일에 있은 5번기 결승 제1국에서 이치리키가 사과를 이겼다. 그리고 이날 있은 제2국에서 사과 선수가 흑으로 선수를 두었는데 한동안 상대보다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 쌍방은 복판에서 멋진 공방전을 치렀는데 흑 163수에 이르러 사과가 의문스러운 수를 썼고 이치리키 료가 실수 없이 응수해 승률이 90%로 급등했다. 중간의 흑돌들이 대부분 먹히게 되면서 승부는 확정되였다.
사과와 이치리키 료는 이번 대회에 앞서 4차의 겨룸이 있었는데 사과가 모두 이겼었다. 사과는 지난해 응씨컵 준우승을 했고 2회 련속 결승에 진출했으며 련속 3차 세계급 큰 경기 결승에 진입했었다. 이치리키 료는 28년이 지나서 다시 응씨컵 결승 무대에 나타난 일본 선수이다.
응씨컵은 1988년에 설치되였는데 4년에 한회를 치른다. 본회 응씨컵 결승 5번기 제1단계는 이로써 끝났다. 제2단계는 9월에 상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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