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로인협회 설립 40돐 경축공연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6일 07시25분    조회:3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3일, ‘연변주로인협회 설립 40돐 경축 및 연변주 로인문예공연’이 연길시문화관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주 및 각 현시 로인협회, 주직속 로인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올해는 연변주로인협회 설립 및 연변로인절 창설 40돐이 되는 해이다. 연변주로인협회에서 조직한 이번 문예공연은 40년간 연변주로인협회의 발전건설 성과와 여러 민족 로인들의 정신풍모를 보여주며 연변 로인문예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변주 각 현, 시 로인협회와 연변음악가협회 합창단, 연길 손에손잡고 예술단, 연길연극가협회 등 로인문예단체와 문예봉사자들이 노래, 무용, 현대경극 및 가야금연주, 퉁소합주, 현악합주 등 18개의 절목을 선보였다. 공연은 주제가 선명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내용이 풍부하고 연변주 로인들의 행복한 생활과 무한한 활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활동에서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연변주 로인문예사업의 발전에 사용하도록 현장에서 자금을 쾌척했다.

연변주로인협회 회장인 조성웅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변주 각급 로인협회, 그리고 로인을 위해 봉사하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로인들에게 문화예술을 보급한 성적표라고 볼 수 있다. 각급 로인협회와 로년단체 및 로인문화사업 전파에 열심히 노력하는 관련 사업일군,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플래트홈과 담체를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로인들이 다채로운 문화오락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주로인협회는 40년간의 건설과 발전을 거쳐 현재 연변주 8개 현, 시에 1,437개의 기층로인협회를 설립했는데 회원은 17만 4,000명으로 전체 로인 인구의 29.5%를 차지하는바 이미 연변주에서 조직이 가장 완전하고 회원이 가장 많으며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영향이 가장 광범한 군중사회단체조직으로 건설되여 당과 정부가 광범한 로인들을 련계하는 교량뉴대로 되였다. 연변주로인협회는 선후로 두차례 전국 로령사업 선진단위로 선정되였고 제6회 '전국 경로애로 모범단위'로 선정되였다.

/길림신문 정현관, 사진 허철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34
  • 근년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이 추진됨에 따라 길림성 향촌 농경지에는 ‘큰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력사의 변화와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지 생활과 농사의 즐거움도 체험할 수 있다. 농업과 관광의 결합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체험을 동경하는 관광객들의 큰 선호를 ...
  • 2024-07-29
  • 조선중앙통신의 7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조국해방전쟁 승리 71주년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7월 26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중조우의탑을 참배하고 중조 친선이 굳건히 계승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고 화환의 댕기에는 ‘중...
  • 2024-07-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7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을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는 옳바른 이웃 관계를 실천해야 한다. 중한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있고 리해관계가 깊...
  • 2024-07-29
  •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십리화랑 관광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월 22일 ‘세자매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최근 중국정부는 경유 무비자 정책을 진일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7월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19개 성(자치구·직할시)의 41개 대외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
  • 2024-07-29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공주령시 선풍촌서 의료하향행사를길림대학제1병원 성환길 주임의사가 공주령시 선풍촌의 95세 고령의 항미원조 참전용사 김운병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어르신, 년세에 비해서 너무나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분, 건강장수하세요!”길림...
  • 2024-07-28
  •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김립화(청년시절)가 회사의 인삼재배기지에서 인삼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식품보“인삼산업의 집적(集聚)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의 중점 사업이고 이 사업의 발전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내외 각계 인사들이...
  • 2024-07-28
  • "손님 여러분,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다름 아닌 중조변경 압록강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바로 과원조선족민속촌입니다."이는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의 G331 국도연선에 위치한 모 별장에서 한창 근무중에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이십일도구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무인...
  • 2024-07-28
  •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
  • 2024-07-28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