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추후 더위는 채 가시지 않고 있고 많은 지역, 특히 남방지역은 날씨가 여전히 덥다. 고온날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어떤 사람들이 건강보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가?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응급실 간호사 량소는 더운 날씨에는 신선한 채소, 과일과 같은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많이 먹고 단백질섭취를 적절하게 늘릴 것을 권장했다. 체내 수분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보충에 주의하고 가벼운 소금물이나 운동음료를 적절히 마셔 체내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 일과 휴식의 조합에 주의하고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운동은 너무 과도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에서 발부한 <폭염공중보건보호지침>에 따르면 로인, 어린이, 임산부 등 민감한 군체, 만성 기저질환자 및 야외작업자는 폭염 건강보호의 중점군체이며 자가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야외작업자, 택배원 등 군체는 현지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시에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땀에 젖은 옷을 제때 교체하고 쿨링오일(清凉油), 에어로졸(风油精) 및 기타 더위방지물품을 휴대해야 한다. 야외작업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고온에서 로출시간을 줄이고 직업성 더위를 예방해야 한다.
더위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량소는 더위는 급성 신체반응이지만 여전히 몇가지 전조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고온, 다습 환경에서 현기증, 두통, 갈증, 다한증, 사지 무기력, 산만, 집중력저하, 동작부조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옮겨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차가운 수건으로 팔다리의 피부를 닦거나 얼음주머니 등을 리용하여 이마와 겨드랑이의 열을 발산시켜줘야 한다. 혼수상태 등 중증의 경우 즉시 린근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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