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교육사업의 고품질 발전 적극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6일 13시38분    조회:3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교육은 나라의 운명과 관계될 뿐만 아니라 민생에도 관계된다.

이 몇년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학교들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교육사업을 깊이 추진하고 더욱 공평하고 더욱 질적인 교육체계를 끊임없이 구축하면서 덕지체미로의 '5육병진'(五育并举)의 교육기제를 보완한 데서 전주 교육사업은 날따라 향상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112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교육시범학교' 를 명명하여 민족단결의 꽃이 교정에서 피여나도록 하였다. 전주적으로 모두 186개의 체육특색학교, 60개의 성급 미육특색학교, 50개의 중화우수전통문화기지학교가 있다. 교실수업의 질제고 3개년 행동계획을 실시하여 240여종의 학과교수모식을 형성하였다. 전주 수험생 '쌍일류'대학 합격률이 해마다 상승하면서 본과대학 진학 비률이 78.22% 에 달한다...

한조, 한조의 교육 데이터들과 하나, 하나의 교육 하이라이트들은 연변 교육 사업의 고품질 발전의 참신한 장을 그려내고 있다.

"6월 중순까지 학생들은 《삼국연의》의 열독을 모두 마쳤다. 학생들은 천천히 독서상태에 들어갔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책을 읽었으며 모르던 데로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수확이 특별히 컸다." 연길시 북산소학교에서 일터 륜번 교류로 연변대학 사범분원 부속소학교에 온 교원 리청운은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2023년 8월, 연길시는 전 성에서 솔선적으로 교원 일터 륜번 교류를 실시, 리청운은 연변대학 사범분원 부속소학교에 가서 "새 교원"으로 되였다. 그는 학생들을 인솔하여 열독하는 가운데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터득함으로써 학생들의 열독능력과 종합자질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1년 새에 학생들은 20여 권이나 되는 책들을 읽었다.

교육공평은 가장 큰 공평이다. 연길시에서는 교육계통의 집단화 학교운영을 실시하여 교원들의 일터 륜번 교류에서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교간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교원배치를 최적화하여 교육의 전반 질을 제고시켰다. 이는 연변주에서 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많은 조치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과당수업의 주요 경로를 만들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교육교수지도위원회'를 구성하고 력사문화자원과 홍색유전자를 깊이 발굴, 정리하고 대학교, 중소학교 각 학습단계(学段)에서 사상정치과정, 학과과정, 학급단체회의 주제교육과정 등 '3대 과정체계'(三大课程体系)를 전면적으로 개발 건설하였는데 이미 636개의 정품과정건설을 완수하였다.

교정문화의 주요 진지를 탄탄히 다졌다. '5유교정'(五有校园) 건설을 수단으로 표어, 도안, 선전화첩 등 2만여폭 (건) 을 설치하고 장랑문화, 교정경관 등 300여개를 건설 완수했으며 '중화일맥, 동심축몽'(中华一脉、同心筑梦)'장심축몽'(匠心逐梦)등 주제문화특색브랜드 100여개를 건설하였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동심원을 그리였다.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교수를 추진하여 선후로 원 민족학교에 915명의 교원을 보충했다. 길림성교육청과 조률하여 장춘, 길림 두 곳에서 우수한 교육지원교원 163명을 선발 파견 받았고 연인원 1만 7,000여명의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교수능력 향상훈련을 조직하였다. 또한 연인원 1,028명의 원 민족학교와 일반학교 교장, 교원의 일터 교류를 조직하였다.

기꺼이 투입하고 재락착하는 것은 학교운영조건이 끊임없이 제고된 '법보'이다. 연변주에서는 투입보장강도를 높이고 우수한 교육자원을 확대하며 교육의 디지털화 발전을 심화하고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여 교육종합실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최근 3년간 근 1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신축, 개축, 증축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는데 건축면적은 90여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해마다 근 6,000만원의 여러 가지 학생지원 정책자금을 시달하여 연인원 3만여 명의 학생을 지원하였다. 27개 학령전 교육대단지, 38개 의무교육 '대학구'를 설립하고 5개 량질 일반고중이 9개의 박약한 고중에 대한 위탁관리지원을 전개했으며 7개 직업교육전문집단군을 설립했다. 25개 주급 명교사 인터넷 작업실을 구성하여 매년 '100개 학교에 1000차례 수업 보내주기'등 활동을 연인원 10만여명 조직했다. 매년 연인원 1만여명의 각급, 각 부류의 교원훈련을 전개했는데 전주에는 지금 주급이상 골간교원 1,372명, 학과 선도교원 305명, 명교사 182명이 있으며 도합 23개 주급 명교사 작업실을 설립하였다.

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인민이 만족해하는 교육을 잘 운영하는 것은 시대가 수요하고 인민이 바라는 바이다. 연변은 학생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덕육사업체계를 끊임없이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교수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학생들의 심신건강을 다원화 촉진하여 연변의 도약 초월 발전을 위해 인재보장과 지적 버팀목을 힘껏 제공하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53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