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기로 우정을 나누고 장기문화 전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6일 18시08분    조회:3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한 두민족 장기시합으로 뜻깊은 로인절 보내

8월14일부터 15일까지 40번째 연변로인절에 즈음해 2024년 전국장기 업여 기왕전 연변특색전문활동 및 8.15로인절 조한 장기 련락소통우의시합이 연길건원상우호텔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국 보드운동관리중심과 중국장기협회에서 지도하고 길림성보드운동관리중심과 길림성장기협회에서 주최, 연변주장기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주조선족장기협회, 연변주로년체육협회 장기분회의 협조로 펼쳐졌다.

경기는 연변의 로인을 존중하고 높이 모시는 우수한 전통을 진일보 선양하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여러민족 군중들의 문화체육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국장기와 조선족장기의 대국활동을 통해 여러민족 군중들의 문화자신감을 증강하고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년령에 따라 갑,을 두개조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전주 각지에서 온 장기인들이 참가했는데 중국장기 대국에 40명, 조선족장기 대국에 44명이 참가했다. 이날 1994년도 전국장기시합에서 우승한 전국장기 특급대사인 도한명이 현장에 와서 연변의 20명 장기인들과 1대20 대국을 펼치면서 정채로운 장기대국을 선물했다.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중국장기에서는 박령수와 장대용이 각각 갑조와 을조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선족장기에서는 전승송과 홍송식이 각각 갑조와 을조의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장기 단체전 우승은 연길시에서 차지했고 조선족장기 단체전 우승은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철남분회가 차지했다.

연변주장기협회 주석 정용은 이날 연변의 여러 장기애호가들이 전국장기 특급대사인 도한명과 경기를 치를수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것은 가장 큰 즐거움이였다면서 여러 민족 장기인들이 장기로 우정을 나누고 장기문화를 전승하면서 연변의 로인절을 매우 뜻깊게 쇠였다고 말했다.

/안상근 기자 최승진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상대는 3위팀인데다 원정이였다.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선수들은 정신력으로 버텼다.  혼신의 힘을 다 한 수비로 지지 않는 경기를 했다.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25일 저녁에 펼쳐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내다보는 강...
  • 2024-08-26
  • 25일 저녁, 안휘성 합비에서 열린 2024년 전국 하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400메터 자유형 결승전에서 손양이 3분 49초 58의 성적으로 우승을 쟁취했다.이날 오전에 있은 이 종목의 예선 경기에서 손양은 3분 54초 98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했으며 예선 2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경기후 그는 다시 경기장에 서니 익...
  • 2024-08-26
  • 8월 25일 19시30분, 령상 40도를 웃도는 중경시 동량룡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중경동량룡팀(이하 중경팀)과의 룡호대전(龙虎大战)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에 앞서 8월 24일 오전에 진행된 경기전 소식공개회에서 중경팀 감독 우원위는 “...
  • 2024-08-26
  • 8월 25일,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기관당사업위원회, 연길시총공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집행한 2024 연길시 ‘가윤’컵 간부종업원 축구경기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 결승에서는 연길담배공장팀이 3...
  • 2024-08-26
  • 화룡 하프마라톤대회는 2012년에 시작된 이래 7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국륙상경기협회와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들의 높은 인정을 받으면서 하프마라톤 애호가들의 성대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 시리즈(화룡역)가 바야흐로 9월 7일에 화룡에서 시작...
  • 2024-08-26
  • 8월 23일, 제8회 전국 대학생 조정(赛艇) 선수권대회가 길림시 림강유원 송화강수역에서 개막되였다. 전국 15개 대학교에서 온 청년 조정선수들이 송화강에서 노를 저으며 속도와 격정으로 청춘을 불태웠다.8월의 길림시 송화강변은 미풍이 상쾌하게 불어 기온이 쾌적하다. 림강유원지에는 채색 기발이 휘날리며 곳곳에서 환...
  • 2024-08-26
  • 삼복철도 마지막 고개를 톱아오르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8월의 끝자락은 대학입학통지서를 받아쥔 학생들이 개학을 맞아 부푼 대학꿈을 가슴에 안고 대학생활에 대한 동경에 들떠 입학준비로 분주할 때다.하지만 가정곤난으로 대학교 꿈을 접어야만 하는 조선족학생이 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졌다.길림시조선...
  • 2024-08-26
  • 8월23일, 연길시 북산가두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 경축행사가 연길시 청년호광장에서 열렸다. 북산가두의 여러 사회구역 배우들은 알심들여 준비한 〈아름다운 연변〉, 〈연변을 사랑한다〉, 〈꽃〉, 〈조국을 축복한다〉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14가지의 문예절목으로 연변주 창립 72주...
  • 2024-08-26
  • 화룡시에 거주하는 박선아학생은 올해 대학입시에 훌륭한 성적으로 천진직업기술학원에 입학했다. 료해에 따르면 박선아 학생의 아버지는 불구자이고 언니는 대학 2학년에 다니는데 이 가정은 현재 사회최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박선아학생의 대학교 학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연길로인뢰봉반의 로인들...
  • 2024-08-26
  • 일전, 장춘시정부와 길림시정부는 <‘무페도시’공동건설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두 도시가 공동으로 ‘무페도시’ 공동 건설의 새로운 모식을 보여주며 동시에 전 성적으로‘무페도시’ 건설 새로운 국면의 개척을 의미한다.2022년 4월, 국가 ‘14.5’기간‘무페도시’ 건설명단에 선정된 이래 장춘시와 길...
  • 2024-08-26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