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11시30분    조회:3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황강 개막 선포 및 전시구역 참관, 호옥정 축사

8월 16일,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 길림성당위 서기인 황강이 개막을 선포하고 회의에 참석한 중요 귀빈들과 함께 전시구역을 참관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8월 16일, 제23기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 길림성당위 서기 황강이 개막을 선포, 성장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 및 축사를 했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제품 전시판매, 생산시범, 과학보급 연구학습, 경제무역 교류, 포럼회의, 경기활동 6대 분야, 39개 내용으로 우리 성의 '3농' 발전성과와 농업첨단과학기술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황강은 길림성브랜드농업관, 장춘시 브랜드농업관, 명우농산품관, 공급판매특색농산품관 및 균물(菌物)과학기술시범구 등 전시관 부스를 찾아 참가단위 책임자와 친절하게 교류하고 전시판매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장백산인삼, 길림쌀과 옥수수, 록용, 령지, 목이버섯 등 우리 성 특색농산품 품종이 풍부하고 환영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황강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농업에 큰 기대를 품고 우리가 농업현대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요구했다. 우리는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당중앙 20기 3차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개혁적 사고방식으로 발전에서의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큰 힘을 들여 길림특색 농업을 우수하고 강하게 하며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꾸준히 실속있게 틀어쥐며 성과를 보지 못하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림하삼과 원삼을 총괄저긍로 계획하여 발전시키고 림하삼에 초점을 맞추고 종질(种质)자원보호, 규범화재배, 품질표준제정 등 면에서 깊이 연구하여 백초의 왕 ‘금빛간판’을 더욱 빛내야 한다. ‘신용은 생명’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성실체계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며 시장질서를 확실하게 규범화하고 표준을 명확히 하며 감독관리를 엄격히 하고 가짜저질 제조판매 행위를 단호히 타격하며 진정으로 진실하고 우수한  품질과 실속있고 합리한 가격을 실현해야 한다.

8월 16일, 제23기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했다.성당위 서기인 황강이 회의에 참석한 중요 귀빈들과 함께 전시구역을 참관하면서 농업과학기술응용 등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황강은 길림성농업과학원 성과전시구역, 채소우량품종전시구역, 도마도구역, 선절화(鲜切花)구역 등에서 농업과학기술응용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종자라는 농업 ‘칩’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하고 종자의 육성과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관건핵심기술을 확고히 장악하고 더욱 많은 다수확 량질우량종을 육성하여 국가식량안전을 안정적으로 수호하는 중임을 확실하게 짊어져야 한다.

호옥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장춘농업박람회는 2000년 창립된 이래 이미 22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농업발전의 성회, 농민들이 바라는 명절, 기업협력의 플래트홈, 대외개방의 창구로 되였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과학기술혁신, 록색발전, 교류협력’을 주제로 하였는데 이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 시찰 때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는 구체적인 행동일 뿐만 아니라 당중앙 12기 3차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시달하는 실무적인 조치이기도 하다.   

당면 전 성 상하는 당부를 명기하고 ‘천억근의 량곡’ 생산능력건설공정을 실시하여 농촌의 1, 2, 3 산업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의 신질생산력을 육성하여 농업을 만억급 대산업으로 힘써 건설해야 한다.

길림성당위 길림성정부는 농업박람회 창구 플래트홈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수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깊이 있는 농업교류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할 것이다. 여러 귀빈들이 전시회를 매개로, 회의를 교량으로 더 효과적인 상담과 교류를 전개하고 더 많은 협력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 많은 프로젝트 성과를 현지 시달하고 ‘3농’의 옥토를 함께 경작하고 진흥기회를 공유하여 농업강국건설에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은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농업농촌부 당조성원 리경휘, 성 및 장춘시 지도자 오해영, 호가복, 리위, 곽령계, 왕자련, 사천성 부성장 호운, 중국농산품시장협회 회장 장옥향, 농업농촌부, 중화전국공급판매합작총사 관련 부문 책임동지, 중국주재 외국사절, 중국국적 외국원사 대표, 성직속 관련 부문 단위와 각 시 (주), 장백산보호개발구, 매하구시 책임동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및 전국업종협회 대표, 구매상과 농산품 도매선두기업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최화, 정현관, 류향휘, 오건, 손맹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2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