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11시30분    조회:13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황강 개막 선포 및 전시구역 참관, 호옥정 축사

8월 16일,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 길림성당위 서기인 황강이 개막을 선포하고 회의에 참석한 중요 귀빈들과 함께 전시구역을 참관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8월 16일, 제23기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 길림성당위 서기 황강이 개막을 선포, 성장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 및 축사를 했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제품 전시판매, 생산시범, 과학보급 연구학습, 경제무역 교류, 포럼회의, 경기활동 6대 분야, 39개 내용으로 우리 성의 '3농' 발전성과와 농업첨단과학기술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황강은 길림성브랜드농업관, 장춘시 브랜드농업관, 명우농산품관, 공급판매특색농산품관 및 균물(菌物)과학기술시범구 등 전시관 부스를 찾아 참가단위 책임자와 친절하게 교류하고 전시판매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장백산인삼, 길림쌀과 옥수수, 록용, 령지, 목이버섯 등 우리 성 특색농산품 품종이 풍부하고 환영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황강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농업에 큰 기대를 품고 우리가 농업현대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요구했다. 우리는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당중앙 20기 3차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개혁적 사고방식으로 발전에서의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큰 힘을 들여 길림특색 농업을 우수하고 강하게 하며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꾸준히 실속있게 틀어쥐며 성과를 보지 못하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림하삼과 원삼을 총괄저긍로 계획하여 발전시키고 림하삼에 초점을 맞추고 종질(种质)자원보호, 규범화재배, 품질표준제정 등 면에서 깊이 연구하여 백초의 왕 ‘금빛간판’을 더욱 빛내야 한다. ‘신용은 생명’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성실체계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며 시장질서를 확실하게 규범화하고 표준을 명확히 하며 감독관리를 엄격히 하고 가짜저질 제조판매 행위를 단호히 타격하며 진정으로 진실하고 우수한  품질과 실속있고 합리한 가격을 실현해야 한다.

8월 16일, 제23기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했다.성당위 서기인 황강이 회의에 참석한 중요 귀빈들과 함께 전시구역을 참관하면서 농업과학기술응용 등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황강은 길림성농업과학원 성과전시구역, 채소우량품종전시구역, 도마도구역, 선절화(鲜切花)구역 등에서 농업과학기술응용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종자라는 농업 ‘칩’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하고 종자의 육성과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관건핵심기술을 확고히 장악하고 더욱 많은 다수확 량질우량종을 육성하여 국가식량안전을 안정적으로 수호하는 중임을 확실하게 짊어져야 한다.

호옥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장춘농업박람회는 2000년 창립된 이래 이미 22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농업발전의 성회, 농민들이 바라는 명절, 기업협력의 플래트홈, 대외개방의 창구로 되였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과학기술혁신, 록색발전, 교류협력’을 주제로 하였는데 이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 시찰 때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는 구체적인 행동일 뿐만 아니라 당중앙 12기 3차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시달하는 실무적인 조치이기도 하다.   

당면 전 성 상하는 당부를 명기하고 ‘천억근의 량곡’ 생산능력건설공정을 실시하여 농촌의 1, 2, 3 산업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의 신질생산력을 육성하여 농업을 만억급 대산업으로 힘써 건설해야 한다.

길림성당위 길림성정부는 농업박람회 창구 플래트홈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수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깊이 있는 농업교류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할 것이다. 여러 귀빈들이 전시회를 매개로, 회의를 교량으로 더 효과적인 상담과 교류를 전개하고 더 많은 협력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 많은 프로젝트 성과를 현지 시달하고 ‘3농’의 옥토를 함께 경작하고 진흥기회를 공유하여 농업강국건설에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은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농업농촌부 당조성원 리경휘, 성 및 장춘시 지도자 오해영, 호가복, 리위, 곽령계, 왕자련, 사천성 부성장 호운, 중국농산품시장협회 회장 장옥향, 농업농촌부, 중화전국공급판매합작총사 관련 부문 책임동지, 중국주재 외국사절, 중국국적 외국원사 대표, 성직속 관련 부문 단위와 각 시 (주), 장백산보호개발구, 매하구시 책임동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및 전국업종협회 대표, 구매상과 농산품 도매선두기업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최화, 정현관, 류향휘, 오건, 손맹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5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