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11시30분    조회:14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황강 개막 선포 및 전시구역 참관, 호옥정 축사

8월 16일,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 길림성당위 서기인 황강이 개막을 선포하고 회의에 참석한 중요 귀빈들과 함께 전시구역을 참관했다.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8월 16일, 제23기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 길림성당위 서기 황강이 개막을 선포, 성장 호옥정이 개막식에 참석 및 축사를 했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제품 전시판매, 생산시범, 과학보급 연구학습, 경제무역 교류, 포럼회의, 경기활동 6대 분야, 39개 내용으로 우리 성의 '3농' 발전성과와 농업첨단과학기술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황강은 길림성브랜드농업관, 장춘시 브랜드농업관, 명우농산품관, 공급판매특색농산품관 및 균물(菌物)과학기술시범구 등 전시관 부스를 찾아 참가단위 책임자와 친절하게 교류하고 전시판매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장백산인삼, 길림쌀과 옥수수, 록용, 령지, 목이버섯 등 우리 성 특색농산품 품종이 풍부하고 환영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황강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농업에 큰 기대를 품고 우리가 농업현대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요구했다. 우리는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당중앙 20기 3차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개혁적 사고방식으로 발전에서의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큰 힘을 들여 길림특색 농업을 우수하고 강하게 하며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꾸준히 실속있게 틀어쥐며 성과를 보지 못하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림하삼과 원삼을 총괄저긍로 계획하여 발전시키고 림하삼에 초점을 맞추고 종질(种质)자원보호, 규범화재배, 품질표준제정 등 면에서 깊이 연구하여 백초의 왕 ‘금빛간판’을 더욱 빛내야 한다. ‘신용은 생명’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성실체계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며 시장질서를 확실하게 규범화하고 표준을 명확히 하며 감독관리를 엄격히 하고 가짜저질 제조판매 행위를 단호히 타격하며 진정으로 진실하고 우수한  품질과 실속있고 합리한 가격을 실현해야 한다.

8월 16일, 제23기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정식 개막했다.성당위 서기인 황강이 회의에 참석한 중요 귀빈들과 함께 전시구역을 참관하면서 농업과학기술응용 등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황강은 길림성농업과학원 성과전시구역, 채소우량품종전시구역, 도마도구역, 선절화(鲜切花)구역 등에서 농업과학기술응용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종자라는 농업 ‘칩’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하고 종자의 육성과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관건핵심기술을 확고히 장악하고 더욱 많은 다수확 량질우량종을 육성하여 국가식량안전을 안정적으로 수호하는 중임을 확실하게 짊어져야 한다.

호옥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장춘농업박람회는 2000년 창립된 이래 이미 22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농업발전의 성회, 농민들이 바라는 명절, 기업협력의 플래트홈, 대외개방의 창구로 되였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과학기술혁신, 록색발전, 교류협력’을 주제로 하였는데 이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 시찰 때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는 구체적인 행동일 뿐만 아니라 당중앙 12기 3차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시달하는 실무적인 조치이기도 하다.   

당면 전 성 상하는 당부를 명기하고 ‘천억근의 량곡’ 생산능력건설공정을 실시하여 농촌의 1, 2, 3 산업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의 신질생산력을 육성하여 농업을 만억급 대산업으로 힘써 건설해야 한다.

길림성당위 길림성정부는 농업박람회 창구 플래트홈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수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깊이 있는 농업교류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할 것이다. 여러 귀빈들이 전시회를 매개로, 회의를 교량으로 더 효과적인 상담과 교류를 전개하고 더 많은 협력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 많은 프로젝트 성과를 현지 시달하고 ‘3농’의 옥토를 함께 경작하고 진흥기회를 공유하여 농업강국건설에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은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농업농촌부 당조성원 리경휘, 성 및 장춘시 지도자 오해영, 호가복, 리위, 곽령계, 왕자련, 사천성 부성장 호운, 중국농산품시장협회 회장 장옥향, 농업농촌부, 중화전국공급판매합작총사 관련 부문 책임동지, 중국주재 외국사절, 중국국적 외국원사 대표, 성직속 관련 부문 단위와 각 시 (주), 장백산보호개발구, 매하구시 책임동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및 전국업종협회 대표, 구매상과 농산품 도매선두기업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최화, 정현관, 류향휘, 오건, 손맹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 겨울, 왕년과 대비해 날씨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관계로 중국 4대 경관중의 하나인 길림 무송은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초겨울에 들어서면서 첫 4성급 성에꽃 경관을 맞이한 뒤 드디여 1월초 소한이 지나서 대자연은 근사한 성에꽃을 다시 한번 활짝 꽃피워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케 하였다.매일 길림시 무송...
  • 2025-01-20
  • 전 성 량회, 간부 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향련 며칠간 전 성 량회는 성내 각 시(주)의 간부 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광범위한 간부 대중들은 전 성 량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사상과 행동을 성당위와 성정부의 배치에 통일시키며 안정 속에서 발전 진보를 추구하고 발전진보로 안정을 촉진하며...
  • 2025-01-20
  • 최근 화룡시 투도진 연안촌 빙설환락세계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룡시유진문화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는 연안촌 빙설환락세계는 교양, 관광, 오락, 음식을 아우르는 종합성 빙설놀이 대상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촌에는 160헥타르 되는 큰 면적의 수전이 있는데...
  • 2025-01-20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8)한국인 유부남에게 속아 출산한 중국인 녀성, 법적 권리 되찾아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이 내린 판결서 캡처본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일반인 한국 유부남 리모모의 생물학적 아이의 중국인 모친 리모가 리모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 2025-01-20
  • 17일, 연변주부련회, 연변주당위 네트워크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연변주상무국, 연변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 연길시부련회에서 주관한 연변 ‘녀성을 위한 좋은 장터, 새해맞이 즐거운 쇼핑’ 설맞이 상품시장이 연길시 만달광장에서 가동되였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 2025-01-20
  • 중소학교의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아이들의 운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 각 학교마다 체육숙제가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체조를 할 것을 건의했고 동시에 부동한 학년별로 체육 종목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팔단금, 무술체조 등 중국 전통 체육 종목을 숙제로...
  • 2025-01-20
  • - 홈경기 전부 무료 관람 혜택- 매년 한껨의 원정경기 무료 관람권 제공- 수시로 구락부 찾아 팀의 일상 훈련 관람 가능-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받을 수 있는 기회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팀의 ‘12번째 선수’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에 공식 발표했다. 구락부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
  • 2025-01-20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공고(제9호)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는 2025년 1월 17일에 다음과 같이 선거한다.황강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한다.량인철(조선족)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선거한다.김희쌍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 2025-01-20
  • 2025년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非遗贺新春——延边过大年) 계렬 활동 소식공개회가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문석봉 부부장이 소식공개회를 주재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우명량 부국장, 돈화시인민정부 류국곤 부...
  • 2025-01-20
  • 섣달 그믐날 저녁식사, 제야 음식(年夜饭)이라고도 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으로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의의가 있다. 뱀해 설날이 다가오면서 명절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여러 음식업체들은 제야 음식 예약이 고봉기를 맞이하고 있다.연변백산호텔, 카이로스호텔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호텔...
  • 2025-01-20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