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제23회 중국장춘국제 농업·식품 박람(교역)회 개막과 함께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인삼산업에서의 혁신성과로 이번 농업박람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3월 19일, 설립된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인삼 재배,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종합적인 기업으로 길림성 돈화시 경제개발구에 위치했으며 연구개발중심, 인삼 초가공 공장, 정밀 가공 공장, 랭동 창고 및 인삼 해빛 건조실 등 완비한 시설과 강력한 연구개발 력량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인삼기지는 규모가 방대하며 130헥타르에 달하는 인삼기지와 3,300무의 인삼우량종자 선별육성 및 재배표준기지를 가지고 있다. 2020년 회사는 국가급 산업집군-인삼 전체 산업사슬 표준화 시범원구 대상을 쟁취하고 총 1억 8,8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인삼 및 심층 가공 생산능력은 390톤에 달한다. 현재 회사의 주요 제품은 홍삼침고(浸膏), 정밀홍삼복합침고, 홍삼정비누 등을 포함하며 년간 생산액은 8억원을 초과한다.
회사는 ‘토양 개선 + 시범 재배 + 농가 대여 재배 + 기술 지원 + 집중 관리 + 보험 가입 + 통합 가공, 판매’의 혁신적인 경영모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 종묘와 5년근 이상의 인삼을 육성 및 재배하고 있으며 인삼토지에 대한 순환 리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지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절성 고용 일군을 하루에 평균 약 150명을 고용하여 당지 발전에 지속적인 경제효익을 제공하고 있다.
영예 면에서 회사는 ‘길림성 과학기술진보 3등상’,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연변 농업산업화 선두기업’등 영예를 수여받았으며 인삼제품 생산방법 발명특허를 포함한 4가지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연변주농업국과 공동 연구, 육성한 ‘연삼(延参) 1호’ 인삼종자는 길림성농작물품종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는데 이 품종의 보급은 연변 지역 인삼종자원(种源) 산업 발전을 크게 추동할 것이다.
특히, 회사가 연구개발 중인 ‘자홍삼침고(紫红参浸膏)’ 제품은 윤록연구소의 전문 설비와 전문가들의 노력을 통해 홍삼이 흑삼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성공적으로 피하고 동시에 인삼세노사이드의 함량을 증가시켜 인삼의 영양 성분과 식용 안전성을 보존했다.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인 좌정원은“현재 회사의 주요 판매 시장은 남방 시장이지만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일층 제고하여 더 많은 지역에 저희 제품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와 동시 혁신 정신을 계속 이어가며 제품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인삼 제품을 제공하며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휘 오건 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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