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박회]돈화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인삼산업의 혁신성과 선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21시29분    조회:6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6일, 제23회 중국장춘국제 농업·식품 박람(교역)회 개막과 함께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인삼산업에서의 혁신성과로 이번 농업박람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3월 19일, 설립된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인삼 재배, 가공, 판매를 일체화한 종합적인 기업으로 길림성 돈화시 경제개발구에 위치했으며 연구개발중심, 인삼 초가공 공장, 정밀 가공 공장, 랭동 창고 및 인삼 해빛 건조실 등 완비한 시설과 강력한 연구개발 력량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인삼기지는 규모가 방대하며 130헥타르에 달하는 인삼기지와 3,300무의 인삼우량종자 선별육성 및 재배표준기지를 가지고 있다. 2020년 회사는 국가급 산업집군-인삼 전체 산업사슬 표준화 시범원구 대상을 쟁취하고 총 1억 8,8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인삼 및 심층 가공 생산능력은 390톤에 달한다. 현재 회사의 주요 제품은 홍삼침고(浸膏), 정밀홍삼복합침고, 홍삼정비누 등을 포함하며 년간 생산액은 8억원을 초과한다.

회사는 ‘토양 개선 + 시범 재배 + 농가 대여 재배 + 기술 지원 + 집중 관리 + 보험 가입 + 통합 가공, 판매’의 혁신적인 경영모식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 종묘와 5년근 이상의 인삼을 육성 및 재배하고 있으며 인삼토지에 대한 순환 리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지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조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절성 고용 일군을 하루에 평균 약 150명을 고용하여 당지 발전에 지속적인 경제효익을 제공하고 있다.

영예 면에서 회사는 ‘길림성 과학기술진보 3등상’,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연변 농업산업화 선두기업’등 영예를 수여받았으며 인삼제품 생산방법 발명특허를 포함한 4가지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연변주농업국과 공동 연구, 육성한 ‘연삼(延参) 1호’ 인삼종자는 길림성농작물품종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는데 이 품종의 보급은 연변 지역 인삼종자원(种源) 산업 발전을 크게 추동할 것이다. 

특히, 회사가 연구개발 중인 ‘자홍삼침고(紫红参浸膏)’ 제품은 윤록연구소의 전문 설비와 전문가들의 노력을 통해 홍삼이 흑삼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성공적으로 피하고 동시에 인삼세노사이드의 함량을 증가시켜 인삼의 영양 성분과 식용 안전성을 보존했다.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인 좌정원은“현재 회사의 주요 판매 시장은 남방 시장이지만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일층 제고하여 더 많은 지역에 저희 제품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와 동시 혁신 정신을 계속 이어가며 제품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인삼 제품을 제공하며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휘 오건 기자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