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박회]연변특색 제품 널리 홍보... 목이버섯장미떡 ‘인기왕’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22시02분    조회: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로 3번째 농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매번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농업 산업의 발전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종류도 많고 포장도 예전에 비해 점점 더 예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고 16일, 장춘에서 열린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에 참가한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총경리 리홍위가 전했다. 

동북 3성 유명한 식품생산기업으로 알려진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이번 농업박람회 떡, 과자, 랭동제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성과를 전시했다.

특히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출시한 목이버섯장미떡은 전시 부스의 ‘인기왕’으로 되였다. 이외에도 목이버섯블루베리떡, 목이버섯호두떡, 목이버섯홍삼떡 등 신제품들도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저희가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이버섯을 원료로 가공한 떡류 제품입니다. 아까, 경동 등 업체들이 우리의 전시부스를 참관하러 왔습니다. 농업박람회 이 플래트홈은 연변 특색 제품, 연변위업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농업박람회에서 반드시 큰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고 리홍위 총경리는 신심있게 말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1993년에 설립됐고 연길시 의란진흥농촌3대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직원은 150여명, 부지면적은 약 8,000평방메터에 달하며 4개의 현대화 생산작업장과 국내에서 선두적인 지능화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30여년간의 운영을 거쳐 현재 월병, 과자, 원소, 빵, 케이크 등 8대 종류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자질을 갖추고 있어 다년간 한국, 일본 등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위업식품’, ‘장백산백초원’, ‘한애케이크’, ‘춘강월’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건설하였고 연변 8개 현시에 가맹점 수십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최근년간 ‘길림성 유명상표’,‘동북3성 백성신뢰월병’,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등 영예를 획득했다.  

한편, 연변위업식품은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계획도 밝혔다. 리홍위는 “연변위업식품은 계속 제품의 연구개발과 시장의 확장에 힘쓸 것이며 특히 연변에 더 많은 ‘한애케이크’ 가맹점을 개설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하며 동시에 국내외 파트너와의 련계를 강화하여 국내 국제 시장의 진일보 개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토로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위 오건 기자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조선중앙통신의 7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조국해방전쟁 승리 71주년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7월 26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중조우의탑을 참배하고 중조 친선이 굳건히 계승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했고 화환의 댕기에는 ‘중...
  • 2024-07-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7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 조태열을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하는 옳바른 이웃 관계를 실천해야 한다. 중한 량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고 있고 리해관계가 깊...
  • 2024-07-29
  •  장가계국가삼림공원 십리화랑 관광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5월 22일 ‘세자매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최근 중국정부는 경유 무비자 정책을 진일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7월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19개 성(자치구·직할시)의 41개 대외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
  • 2024-07-29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공주령시 선풍촌서 의료하향행사를길림대학제1병원 성환길 주임의사가 공주령시 선풍촌의 95세 고령의 항미원조 참전용사 김운병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어르신, 년세에 비해서 너무나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분, 건강장수하세요!”길림...
  • 2024-07-28
  •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김립화(청년시절)가 회사의 인삼재배기지에서 인삼의 자람새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식품보“인삼산업의 집적(集聚)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의 중점 사업이고 이 사업의 발전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내외 각계 인사들이...
  • 2024-07-28
  • "손님 여러분,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다름 아닌 중조변경 압록강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바로 과원조선족민속촌입니다."이는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의 G331 국도연선에 위치한 모 별장에서 한창 근무중에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이십일도구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무인...
  • 2024-07-28
  •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
  • 2024-07-28
  • 프로조에서 박광파, 아마추어조에서 김영덕이 각각 우승전국의 조선족장기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웅을 겨룬 제4회전국조선족온라인장기대회가 7월27일 펼쳐졌다.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관, 협찬한 이번 장기대회는 심양, 단동...
  • 2024-07-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