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박회]연변특색 제품 널리 홍보... 목이버섯장미떡 ‘인기왕’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22시02분    조회:17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로 3번째 농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매번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농업 산업의 발전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종류도 많고 포장도 예전에 비해 점점 더 예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고 16일, 장춘에서 열린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에 참가한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총경리 리홍위가 전했다. 

동북 3성 유명한 식품생산기업으로 알려진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이번 농업박람회 떡, 과자, 랭동제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성과를 전시했다.

특히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출시한 목이버섯장미떡은 전시 부스의 ‘인기왕’으로 되였다. 이외에도 목이버섯블루베리떡, 목이버섯호두떡, 목이버섯홍삼떡 등 신제품들도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저희가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이버섯을 원료로 가공한 떡류 제품입니다. 아까, 경동 등 업체들이 우리의 전시부스를 참관하러 왔습니다. 농업박람회 이 플래트홈은 연변 특색 제품, 연변위업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농업박람회에서 반드시 큰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고 리홍위 총경리는 신심있게 말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1993년에 설립됐고 연길시 의란진흥농촌3대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직원은 150여명, 부지면적은 약 8,000평방메터에 달하며 4개의 현대화 생산작업장과 국내에서 선두적인 지능화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30여년간의 운영을 거쳐 현재 월병, 과자, 원소, 빵, 케이크 등 8대 종류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자질을 갖추고 있어 다년간 한국, 일본 등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위업식품’, ‘장백산백초원’, ‘한애케이크’, ‘춘강월’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건설하였고 연변 8개 현시에 가맹점 수십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최근년간 ‘길림성 유명상표’,‘동북3성 백성신뢰월병’,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등 영예를 획득했다.  

한편, 연변위업식품은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계획도 밝혔다. 리홍위는 “연변위업식품은 계속 제품의 연구개발과 시장의 확장에 힘쓸 것이며 특히 연변에 더 많은 ‘한애케이크’ 가맹점을 개설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하며 동시에 국내외 파트너와의 련계를 강화하여 국내 국제 시장의 진일보 개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토로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위 오건 기자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동북3성 주민 한국출입에 편리 제공오점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장개소 1주년을 맞은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가 관광려행, 중국조선족 방문, 방문취업, 류학연수와 기타 비자 신청을 포함해 총 15만 2,860건, 일평균 620건의 비자신청을 접수, 처리하는 기꺼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13일 비자쎈터측이 전해왔다.9월 11일, 심양한...
  • 2024-09-13
  • 국가전력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 건설분회사 공산당원자원봉사대는 두개 명절 봉사활동의 전개를 인도로 정치본색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력건설의 장려한 장을 쓰고 있다.새중국 창립 75돐에 경의를 표하며 추석을 맞이하고 에너지 보장의 ‘국지대자(国之大者)’를 마음에 품으며 중앙기업이 인민을 위하는 정서를 굳건히 지...
  • 2024-09-13
  • 장춘 가을 주택장식축제가 장춘국제컨벤션쎈터 7호관에서 진행중에 있다.9월 13일, 장춘 가을 주택장식축제가 장춘국제컨벤션쎈터 7호관에서 개막되여 9월 16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전시회에서 가정 장식 제품을 사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 왔다.이번 전시회는 주로 소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시 품목은 모든 가구...
  • 2024-09-13
  • 9월 9일, <연길 로병사의 집>에서는 90대 고령의 두 녀전사가 서로 “아직 살아있구만!”하면서 부둥켜안고 눈물흘리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올해 91세 동갑인 로병사 김성실(金星实)과 정금순(郑今顺)은 70여년이 지나 뜻밖에 상봉하게 되였다.김성실과 정금순은 1951년 10월에 동북군구 후근위생부 연길간호사...
  • 2024-09-13
  • 11일, 룡정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제고하기 위해 '령거리 인증으로 작은 행복 지키기'를 주제로 한 '사회보험봉사 만가구 진입'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했다. 이날 룡정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로투구진을 찾아 양로보...
  • 2024-09-12
  • 11일, 중국과 필리핀이 남해 문제 량자 협의체(BCM) 단장 회동을 가졌다. /외교부사이트2024년 9월 11일, 외교부 부부장 진효동과 필리핀 외교부 부부장 라자로가 북경에서  중국—필리핀 남해 문제 량자협의체(BCM) 단장 회동을 가졌다.량측은 중국과 필리핀의 해양 관련 문제 특히는 선빈초(仙宾礁)  ...
  • 2024-09-12
  • 우리 성 7만 800그루 고목 등록최근, 길림성림업초원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에는 도합 7만 800그루의 고목이 등록되여 있는데 그중 1급 고목이 249그루, 2급 고목이 1,389그루, 3급 고목이 4만 7,056그루, 등급을 가리지 않은 고목군이 2만 2,106그루이다. 그 외에 명목이 3그루 있다. 수령이 가장 긴 고목은 왕청림업유한...
  • 2024-09-12
  • 11일,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9월 6일,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이 등기를 완성했는데 이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정부가 소유권을 직접 행사하는 국가공원이 자연자원 관리권 확인 등기를 완성했음을 표징한다.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길림성과 흑룡강성 두 성의 접경지역인 로아령 남부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야생 동...
  • 2024-09-12
  • 최근 몇년 동안 ‘복고풍’이 문화관광 업계에 널리 퍼졌고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진’(古镇)을 찾아 관광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통화시도 이러한 열풍을 바짝 따르고 있다.2023년에 통화시는 1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면적 4만 4,500평방메터의 문화관광 마을을 건설했다. 통화에는 유구한 력사와 눈부신 문화가 있...
  • 2024-09-12
  • 화웨이기술유한회사는 10일 광동성 심수시에서 세계 최초의 트리폴드폰(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인 '메이트 XT'를 발표했다.발표식에서 화웨이기술유한회사 상무리사, 종단BG리사장인 여승동은 트리폴드폰의 성공적인 개발은 힌지(铰链)와 디스플레이의 혁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정밀 힌...
  • 2024-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