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박회]연변특색 제품 널리 홍보... 목이버섯장미떡 ‘인기왕’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22시02분    조회:3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로 3번째 농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매번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농업 산업의 발전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종류도 많고 포장도 예전에 비해 점점 더 예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고 16일, 장춘에서 열린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에 참가한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총경리 리홍위가 전했다. 

동북 3성 유명한 식품생산기업으로 알려진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이번 농업박람회 떡, 과자, 랭동제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성과를 전시했다.

특히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출시한 목이버섯장미떡은 전시 부스의 ‘인기왕’으로 되였다. 이외에도 목이버섯블루베리떡, 목이버섯호두떡, 목이버섯홍삼떡 등 신제품들도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저희가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이버섯을 원료로 가공한 떡류 제품입니다. 아까, 경동 등 업체들이 우리의 전시부스를 참관하러 왔습니다. 농업박람회 이 플래트홈은 연변 특색 제품, 연변위업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농업박람회에서 반드시 큰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고 리홍위 총경리는 신심있게 말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1993년에 설립됐고 연길시 의란진흥농촌3대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직원은 150여명, 부지면적은 약 8,000평방메터에 달하며 4개의 현대화 생산작업장과 국내에서 선두적인 지능화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30여년간의 운영을 거쳐 현재 월병, 과자, 원소, 빵, 케이크 등 8대 종류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자질을 갖추고 있어 다년간 한국, 일본 등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위업식품’, ‘장백산백초원’, ‘한애케이크’, ‘춘강월’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건설하였고 연변 8개 현시에 가맹점 수십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최근년간 ‘길림성 유명상표’,‘동북3성 백성신뢰월병’,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등 영예를 획득했다.  

한편, 연변위업식품은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계획도 밝혔다. 리홍위는 “연변위업식품은 계속 제품의 연구개발과 시장의 확장에 힘쓸 것이며 특히 연변에 더 많은 ‘한애케이크’ 가맹점을 개설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하며 동시에 국내외 파트너와의 련계를 강화하여 국내 국제 시장의 진일보 개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토로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위 오건 기자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2
  • 안대를 했는데 발이 날쌔고, 공을 바람처럼 드리블하고, 눈을 꼭 감고도 파도를 헤치며 날듯이 헤염친다...빠리패럴림픽에서 시력장애 선수들의 경기는 퍽 감동을 안겨준다. 맹인 축구,  맹인 륙상경기, 맹인 수영 등 패럴림픽 경기 종목에서 이들이 전력을 다해 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시각장애인 선수는 어떻게...
  • 2024-09-04
  • 올해 수출입은행 길림성분행은 정책성  주요 직책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대외무역, 제조업 령역을 위한 일련의 사업방안을 출범시켜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을 위하여 전면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7월말까지 수출입은행 길림성분행은 루계로 124.27억원의 대부금을 방출하여 성내의 중점 산업 및 기업을 힘껏 지지...
  • 2024-09-04
  • 올해 들어 길림시는 ‘1개 중심, 4개 기지’의 발전목표를 세우고 전력으로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그중 407개의 5,000만원 이상 프로젝트가운데서 180개가 년말전으로 준공되여 조업을 개시하게 된다.사진은 최근에 시험운행을 거쳐 정식 생산에 들어간 길림화학섬유 년간 2만톤 생산 고급 와류방적 프...
  • 2024-09-04
  • 9월 1일, 룡정 삼합송이버섯의 지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룡정의 송이버섯 브랜드를 키워가는 데 취지를 둔 2024‘흠정컵’룡정 송이버섯채집 문화계렬활동이 룡정시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가동되였다.  삼합진은 룡정시의 송이버섯 주요산지로서 경내의 천불지산은 국무원에 의해...
  • 2024-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연변 여러 민족 인민 의좋고 서로 도우며 함께 분진하는 력사 화폭 생동하게 전시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인도 리군 호가복 참석 및 현판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 경축에 즈음하...
  • 2024-09-04
  • 9월 3일,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 조직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을 경축하는 대형 무인기 공연과 불꽃놀이가 연변주무중심 남쪽광장과 부르하통하 강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19시 30분, 8,000대에 가까운 무인기는 ‘중화를 사랑하네', ‘화하의 거룡이 우주에 솟아오르네', ‘장백산 사시의...
  • 2024-09-04
  • 8월 30일, 2024년 ‘축지컵’ 전국 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 현장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전국 2,000여명의 시랑송 애호가들이 참가 및 관람했다.이번 대회는 시랑송으로 새 중국 창건 75돐을 경축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언어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랑송의 예술매력을 발휘하여 당의 위대한 공적을 ...
  • 2024-09-03
  • 최근, 연길시 2024년 사업편제 공개초빙 취업전 양성반 수료식이 연길시당위 당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의 사업단위들에서 새로 유치한 82명의 청년인재들이 순조롭게 수료했다.수료식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예합동공연을 조직했다. 우수한 젊은 인재들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다재다능하였는데 노래와 춤, 멋진...
  • 2024-09-03
  • 초가을의 연변은 록색이 완연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는 몇마리의 야생 동북범이 여유롭게 자신의 령지를 순시하고 있다. 가야하의 맑은 강속에 푸른 하늘과 청산이 비치며 요정같은 물새들이 부르하통하의 여울에서 춤추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화폭이 연변 대지에 서서...
  • 2024-09-03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