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 농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매번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농업 산업의 발전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종류도 많고 포장도 예전에 비해 점점 더 예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고 16일, 장춘에서 열린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에 참가한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총경리 리홍위가 전했다.
동북 3성 유명한 식품생산기업으로 알려진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이번 농업박람회 떡, 과자, 랭동제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성과를 전시했다.
특히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출시한 목이버섯장미떡은 전시 부스의 ‘인기왕’으로 되였다. 이외에도 목이버섯블루베리떡, 목이버섯호두떡, 목이버섯홍삼떡 등 신제품들도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저희가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이버섯을 원료로 가공한 떡류 제품입니다. 아까, 경동 등 업체들이 우리의 전시부스를 참관하러 왔습니다. 농업박람회 이 플래트홈은 연변 특색 제품, 연변위업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농업박람회에서 반드시 큰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고 리홍위 총경리는 신심있게 말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1993년에 설립됐고 연길시 의란진흥농촌3대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직원은 150여명, 부지면적은 약 8,000평방메터에 달하며 4개의 현대화 생산작업장과 국내에서 선두적인 지능화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30여년간의 운영을 거쳐 현재 월병, 과자, 원소, 빵, 케이크 등 8대 종류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자질을 갖추고 있어 다년간 한국, 일본 등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위업식품’, ‘장백산백초원’, ‘한애케이크’, ‘춘강월’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건설하였고 연변 8개 현시에 가맹점 수십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최근년간 ‘길림성 유명상표’,‘동북3성 백성신뢰월병’,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등 영예를 획득했다.
한편, 연변위업식품은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계획도 밝혔다. 리홍위는 “연변위업식품은 계속 제품의 연구개발과 시장의 확장에 힘쓸 것이며 특히 연변에 더 많은 ‘한애케이크’ 가맹점을 개설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하며 동시에 국내외 파트너와의 련계를 강화하여 국내 국제 시장의 진일보 개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토로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위 오건 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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