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박회]연변특색 제품 널리 홍보... 목이버섯장미떡 ‘인기왕’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7일 22시02분    조회:7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로 3번째 농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매번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농업 산업의 발전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종류도 많고 포장도 예전에 비해 점점 더 예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고 16일, 장춘에서 열린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에 참가한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총경리 리홍위가 전했다. 

동북 3성 유명한 식품생산기업으로 알려진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이번 농업박람회 떡, 과자, 랭동제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성과를 전시했다.

특히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출시한 목이버섯장미떡은 전시 부스의 ‘인기왕’으로 되였다. 이외에도 목이버섯블루베리떡, 목이버섯호두떡, 목이버섯홍삼떡 등 신제품들도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저희가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이버섯을 원료로 가공한 떡류 제품입니다. 아까, 경동 등 업체들이 우리의 전시부스를 참관하러 왔습니다. 농업박람회 이 플래트홈은 연변 특색 제품, 연변위업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농업박람회에서 반드시 큰 수확을 얻을 것입니다”고 리홍위 총경리는 신심있게 말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는 1993년에 설립됐고 연길시 의란진흥농촌3대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직원은 150여명, 부지면적은 약 8,000평방메터에 달하며 4개의 현대화 생산작업장과 국내에서 선두적인 지능화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30여년간의 운영을 거쳐 현재 월병, 과자, 원소, 빵, 케이크 등 8대 종류 2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자질을 갖추고 있어 다년간 한국, 일본 등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위업식품’, ‘장백산백초원’, ‘한애케이크’, ‘춘강월’ 등 여러 유명 브랜드를 건설하였고 연변 8개 현시에 가맹점 수십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변위업식품은 최근년간 ‘길림성 유명상표’,‘동북3성 백성신뢰월병’, ‘길림성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등 영예를 획득했다.  

한편, 연변위업식품은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계획도 밝혔다. 리홍위는 “연변위업식품은 계속 제품의 연구개발과 시장의 확장에 힘쓸 것이며 특히 연변에 더 많은 ‘한애케이크’ 가맹점을 개설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하며 동시에 국내외 파트너와의 련계를 강화하여 국내 국제 시장의 진일보 개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토로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위 오건 기자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