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박회]훈춘화서삼업 과학연구성과 전환, 업계 초점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8일 10시36분    조회:7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3회 농업박람회에 참가한 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의 과학연구성과 성공적 전환이 업계의 초점이 되였다. 인삼 재배, 연구개발, 생산, 판매 및 문화 선전을 일체화한 이 현대화 기업은 농업박람회에서 두터운 산업토대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인삼산업의 새로운 발전추세도 보여주었다.

훈춘화서삼업은 2006년 7월에 설립되였으며 훈춘해양경제시범구에 위치해있다. 회사의 리사장인 김립화는 중의학과 인삼 령역에서의 전문 지식으로 화서삼업을 인삼산업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도록 이끌었다. 김립화는 동시에 국가삼용(参茸)표준화위원회 위원, 길림성 5.1로력모범 등을 포함한 여러 영예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전시 부스를 찾은 래빈들과 인삼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립화(가운데)

화서삼업 산하의 ‘김립화(金立华)’ 인삼계렬제품은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등 여러 인정을 받았고 제품은 ISO9000과 ISO22000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통과하여 시장과 소비자의 광범한 인정을 받고 있다. 화서삼업의 제품은 식품, 음료, 보건품, 화장품 등 4대 계렬의 200종에 가까운 제품을 포괄하고 있으며 국내 20여개의 성과를 따냈으며 로씨야, 한국, 싱가포르 등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

과학기술 혁신은 화서삼업 발전의 핵심이다. 2012년 화서삼업의 차체의 연구개발중심을 설립하였고 지금까지 총 14개의 발명특허와 여러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개발중심은 또 여러 과학연구기관 및 대학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인삼산업의 과학기술 진보와 제품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13.5계획’기간, 화서삼업은 길림성내 대학교 과학연구원(소)와 합작하여 ‘인삼AFG 형당 강하 정제 산업화(人参AFG降糖片产业化)’등 여러 과학연구성과를 성공적으로 전환하였고 특허를 취득하는 한편 현저한 경제효익을 실현했다.

김립화는 “매년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는 데 올해는 인삼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상당히 큰 변화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주요 지도자들이 장백산인삼전시구역을 방문했고 인삼전시구역도 아주 좋은 위치에 설치되였습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불과 2시간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 데 이는 사람들이 인삼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전, 성당위 서기인 황강이 연변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인삼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인삼산업 종사자로 이는 우리에게 아주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금후 우리는 계기를 잘 틀어쥐고 과학기술 혁신을 핵심으로 연구개발 력량을 확대하여 시장 수요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삼제품을 더 많이 개발하고 인삼 문화도 더 널리 전파할 것입니다.”고 전하면서 “특히 정부의 인삼산업에 대한 지지와 지도자들의 직접 참관은 인삼산업의 우세와 발전 잠재력 과시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서삼업은‘14.5’기간에 장백산특색자원을 리용하여 보건식품, 영양식품과 기능식품을 개발하고 현대식품기술을 리용하여 일반식품, 보건식품, 특의(特医)식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휘, 오건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