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07시33분    조회:12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시는 당건설 선도 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巷长制)’를 실시하고 도시 정밀화 관리사업의 책임이 사실에 부합되지 않거나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연길 록화 미화’의 고효률 에너지관리를 끊임없이 추동했다.

시급 지도일군의 일선‘지휘', 가두 서기의 책임 리행, 사회구역 서기와 ‘하강’단위(下沉单位) ‘제1서기’의 정밀한 분업 및 ‘쌍항장(双巷长)’이 합력을 형성하고 행정관리부문에서 신속히 해결하며 연길시는 책임을 단단히 다지고 〈연길시 당건설 선도 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실시 사업방안〉을 실시해 상하가 관통되고 좌우가 련동되는 책임체계를 구축하며 도시의 ‘골치거리’와 ‘너저분하고 더러운 문제’를 철저히 정비하도록 확보했다.

연길시당위 조직부 부부장 리위는 “도시 관리의 ‘맹점(盲点)’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당원간부의 솔선수범을 통해 당건설 선도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를 혁신하고 1,252명의 사회구역 간부와 부문의 중층 간부를 선발하여 공동으로 ‘쌍항장’을 맡게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난제를 해결하며 도시 정밀화 관리사업의 실행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추진한다. 또한 ‘항장제’는 이전의 치리방식에 비해 관리내용이 더욱 정교하고 사업목표가 더욱 정확하여 최단 시간 내에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소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항장제’는 주요간선도로와 골목길을 중점적으로 다스리며 골목길의 무질서한 방치, 락서, 무단 건축, 파손된 도로, 파손된 록지, 파손된 공공기물의 ‘3란3파(三乱三破)’문제를 해결했다. 연길시는 당건설의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정밀화 관리 APP 간부단(干部端)과 대중단(群众端)을 개척하고 ‘위챗 일처리(微事处治)’와 ‘사회구역 파견, 부문 접수(社区派单、部门接单)’기능을 리용하여 항장의 방문로선 궤적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기층관리문제의 오프라인 순찰, 온라인 처리 전반 과정의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루계로 8,900여차의 거리순찰을 전개하여 ‘3란3파’ 등 4,000여개의 문제를 해결했다.

“주택단지 주변 환경위생의 ‘고질병’이 마침내 해결되였습니다. 우리는 사회구역 주민을 대표하여 당신들의 사업에 찬사를 보냅니다!” 

최근, 연길시 공원가두 원금사회구역의 주민 몇명이 가두판사처를 찾아 주택단지의 주변 환경위생이 더럽고 지저분하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군중들의 난제를 해결하여 가두의 담당이 풍채를 보여준다’라고 쓴 감사기를 전달했다.

가두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문명치리의 토대에서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의 ‘쌍항장’은 주동적으로 ‘관광객 자원봉사’를 확대하고 매주 2회 연길수상시장 아침순찰활동을 전개했다.

8월 9일 아침 7시, 연길시당위 조직부와 사회구역 경찰,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신흥대대, 가두 및 사회구역 등 20여명의 사업일군이 수상시장에 모여 ‘청년 관광객 자원봉사팀’고정봉사직을 리용하여 외지관광객들에게 길안내 봉사를 제공했다. 수상시장 주변의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상인들이 ‘문전 3포(门前三包)’책임제를 실시하도록 독촉하며 각종 안전위험을 조사했다.

민창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박명은 “‘쌍항장’이 공동으로 순찰하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회구역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인원의 힘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때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시공중인 도로를 가리키며 “현재 ‘쌍항장’의 공동 노력 덕분에 관할구역의 ‘패치 도로(补丁路)’는 전면적으로 개조되여 주민들에게 조화롭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길림신문 한국지사는 한국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와 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최필재 고문변호사(좌), 정홍광 고문변호사(우)10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길림신문,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해당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
  • 2024-10-22
  • -중국농업과학원 특산물연구소, 사슴류, 모피동물, 특금(特禽) 및 기타 동물 총 509개 품종 (류형) 을 포함하는 세계 최대의 특수 동물 유전자은행 창설길림성에 자리잡은 중국농업과학원 특산물연구소는 1956년에 설립되였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종 경제동식물자원의 보호, 개발과 리용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국가급...
  • 2024-10-21
  • 10월 19일 오전,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길림성정부외사판공실 주임 정강과 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 등 중한 량국 인사 근 300명이 참가한 행사 개막식 현장에서는 량국 배우와 운동선수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중국측에...
  • 2024-10-21
  • 2018년 5월에 건설된 백초원의 원래 이름은 방초공원으로 총면적은 15.907헥타르이다. 백초원은 초달대로와 무상가의 교차로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개조 및 승격 공사를 시작한 백초원은 올해 9월 8일 정식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였다.백초원의 전경(무인기 찍음)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 백초원...
  • 2024-10-21
  • 자작나무는 랑만적이고 단풍은 뜨겁기만 하다.황금빛이 출렁이는 가을, 장춘시 남호공원은 가을 단풍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정글은 여름의 푸르름이 자취를 감추고 붉은색, 황금색, 짙은 록색으로 어우러져 마치 한폭 또 한폭의 유화마냥 아름답다. 장춘시 남호공원에서 가을 기억을 사진기에 주어담는 시...
  • 2024-10-21
  • 10월 20일, 길림성공안청은 통화시에서 ‘불법 총기 폭발물 소각, 안전우환 제거, 군중안전 보장(销枪爆 除祸患 保民安)’을 주제로 불법 총기폭발물 소각활동을 진행했다. 총기폭발물 불법범죄 단속전문행동에서 전 성 공안기관이 압수한 불법 총기폭발물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소각했다.2023년부터 길림성 공...
  • 2024-10-21
  • 키퍼 동가림의 빛나는 선방쇼 끝에 연변팀은 홈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10월 19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과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더했다.리그 잔류 임무를 일찌감치 완수...
  • 2024-10-21
  • 10월 19일 오전, 2024 중국(장춘) 한국주행사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에 위치한 중한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함께 협력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호혜윈윈합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한국주행사는 길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 주심대한민국총령사관이 지도하고 장춘시인민정부외사판공실,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
  • 2024-10-21
  • 최근, 길림시 상해시대학교 ‘단체조직 인재유치’초빙회 및 ‘길림시동문인재발전촉진회 상해주재 사업위원회’ 설립대회가 복단대학에서 개최되여 당의 20기 3중전회 정신과 새시대 인재사업을 잘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성당위와 시당위 인재사업지도소조회의 정신을 락착하며 동...
  • 2024-10-21
  • [로병사의 이야기](3)“22살에 죽을 각오로 결사대로 나갔다”―제대후 ‘연길시민’ 된 항미원조 중기관총수 로도현 만나보다“반장이 작전임무를 선포하고 전사들이 돌격대로 나가면서 청원서를 쓰던 정경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너도나도 이름과 고향, 고향집에 있는 련락 가능한 가족 이름을 본인이 입고있는 옷에 ...
  • 2024-10-21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