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콩 패모 간종으로 무당 순수입 2만여원 올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10시13분    조회: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안시 재원진에서는 콩과 패모를 간종해 농업생산에서 ‘1지 쌍수’의  새로운 풍경을 이루었다.

재원진 쌍흥촌의 촌민 곡계련은 날씨가 좋은 시기를 타 마당에 패모를 말리느라 바삐 돌아치고 있었는데 올해 패모는 알이 굵어 풍작이란다.

“전에 우리 집 밭은 그저 콩을 심어 한무에 1,000여원을 벌 수 있었다. 촌에서 콩, 패모 간종을 선도하면서 정말 좋은 효익을 거두었다. 지난해는 품삯을 빼고도 무당 2만여원을 벌었다.”며 곡계련은 싱글벙글한다.

향촌 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기 위해 최근년간 재원진은 당지의 독특한 기후조건과 량호한 생태환경에 의거하여 패모 재배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당지 농민들의 소득 증대의 중요한 경로로 만들었다.

토지 리용률과 산출률을 한층 더 높이고저 이 진에서는 적극적으로 농업 재배기술을 탐색 혁신, 패모와 콩을 간종하는 새로운 재배 모식을 도입하고 두가지 작물의 생장주기와 생장 특성의 차이를 충분히 리용하여 토지자원 리용률을 최대화하였다.

재원진 쌍흥촌당지부 서기 서충민은 이렇게 말한다. “단순히 콩을 재배해 무당 1,700원 좌우의 수입을 올리는 데 비해 패모를 심으면 순수익이 2만원 이상 증가될 수 있어 흑토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경제효익의 최대화를 실현하여 ‘지상 곡창, 지하 노다지’의 만족스러운 국면을 구축할 수 있다.”

“콩은 패모를 위해 해빛을 가리워 줄 수 있고 패모는 양분을 콩에 공급할 수 있어 두가지를 간종하면 콩과 패모에 다 리로울 뿐만 아니라 콩의 생산량을 늘일 수 있으며 패모도 감산하지 않는다. 흑토지 보호를 전제로 우리는 ‘곡식자루’를 안정시키는 가운데서 ‘돈주머니’를 부풀렸다. 지난해 콩 소출은 무당 460근으로 정상보다 100근 높았고 패모는 무당 생산량이 1,500근 정도 확보돼 무당 생산액이 3만원 가까이 되였다.”

확실한 효익에 재원진에서는 점점 더 많은 촌민들이 패모, 콩을 간종하는  대렬에 합류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재원진은 중약재 재배 봉사점을 설립하고 재배 의향이 있는 당지의 농가를 인솔하여 집단적으로 패모, 콩 간종 농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농가 + 촌집체 + 회사’, ‘인솔자 + 농가’ 등 여러가지 협력 모식이 병존하고 농업기술인원이 전간에 내려가 중약재 재배와 관리 전반 과정의 기술지도를 진행하면서 과학적 재배 관리 수준과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재원진의 패모와 콩 간종 면적은 980무로 발전했다. 지난해 생산액은 루계로 1,620만원에 달해 리윤 560여만원을 올렸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1. 책을 사느라고 돈을 들이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다. 오히려 후날 만배의 리익을 얻을 것이다. - 왕안석2.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한 사람의 친구와 알게 되고 두번째 읽을 때에는 옛 친구를 만난다. - 중국 속담3. 책은 어떤 사람에게는 울타리가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다리가 된다. - 레미 드 구르몽...
  • 2024-08-21
  • ◆ 안녕‘돈끼호떼’라고 하면,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읽었던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미치광이 정도로 기억된다. 이제서야 정식으로 원작을 완독하게 되였다. 매번 사고 치고 얻어 터지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들에 혀를 끌끌 차면서 말이다. 그러나 결말과 함께 책을 덮는 순간, 세차게 뛰는 심장의 박동을 느끼며 한참을 설레...
  • 2024-08-21
  • 제23회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 기간 길림성목축업관리국의 주최로 장춘 농업박람원 1호관에서 진행된 ‘길림소 (吉牛)중국 일류’브랜드 기업 투자유치회가 인기를 끌었다.  ‘현장 + 생방송’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국가, 성, 시 관련 부문 및 과학연구원의 지도자 및 해내외 73개 기업의 바이...
  • 2024-08-21
  • 지난 2일, ‘제5회 천진야간생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 발대식 현장에서 맥주를 맛보고 있다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국에서 펼쳐진 문화관광 소비 행사가 약 3만 7,000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9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올여름 중국에서는 4,000개가 넘는 분야에서 약 3만 7,000회의 문화관광 행사가 펼...
  • 2024-08-21
  • ‘실크로드 몽향호’ 관광전용렬차려행은 좋아하지만 장거리 자가운전을 할 수 없는 경우, 패키지 려행 일정이 너무 빡빡해 로인이나 아이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 중국 서북지역을 관통하는 관광렬차가 가족려행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실크로드 몽향호’라는 이름의 관광전용렬차가 ...
  • 2024-08-21
  • 연길시인민법원 사진제공최근, 연길시인민법원은 차량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단지내에 세워두었다가 건물 벽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된 사건을 심리했다.건물 벽이 떨어져 발생한 차량 파손, 책임은 누구 몫일가? 2023년 6월, 원고 림모는 자신의 차량을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단지 서쪽 층집 옆에 주차했는데 건물 외...
  • 2024-08-21
  • —매하구 공안, 타성 군중의 사기 손실 만회반씨 부부가 감사기를 매하신구공안국 철북파출소 경찰에게 전하고 있다. 8월 13일, 강소성 강음시의 한 부부가 특별히 비행기를 타고 매하구시에 도착했다. 그들은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 철북파출소에 감사기를 전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감사기에는 ‘맡은 ...
  • 2024-08-21
  • 지난 8월 11일 ‘한홍애심· 백인원길’(韩红爱心·百人援吉) 대형 의료원조 공익행사가 장춘에서 시작된 이래 의료팀은 길림성 대안시, 백성시 조북구, 통유현, 장령현, 쌍료시 등 5개 지역에서 대형 무료진찰을 개최했다. 8월 16일까지 총 무료진찰 인수는 연인수로 7,273명에 달한다.료해에 따르면 이번 공익행사는 북경한...
  • 2024-08-21
  • “장춘시에서 정밀화 관리 특별행동을 전개한 이래 우리 아빠트단지의 위생환경은 뚜렷하게 향상되였다. 아빠트단지의 위생환경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골목까지 모두 깨끗해졌고 깔끔해졌다.”고 장춘시 관성구 서광남원아빠트단지 주민들이 깨끗해진 변화에 대해 모두 박수를 치며 칭찬했다.료해에 따르면 장...
  • 2024-08-21
  • 최근, 2024년 길림성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가 길림시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경기는 길림성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성체육국 탁구하키롱구무술운동관리쎈터,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며 길림시체육운동학교가 협찬하여 개최했는데 길림성 각급, 각종 체육운동학교와 중소학교, 구락부에서 온 64개 대표팀의 557명 운동원이 참가...
  • 2024-08-21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