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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무단 《오색아리랑》 성공적인 첫 공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12시01분    조회: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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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 분진의 정신풍모 구현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8월 17일 저녁 7시에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열정, 흥겨움, 우아함, 화려함, 오색찬연함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중들에게 풍부하고 화려한 시청강적 문화예술성연을 선물했다.

1시간가량 이어진 《오색아리랑》은 도합 14개의 다채로운 절목으로 구성되였는데 음악과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음화시, 녀자군무, 녀성독창, 남성독창, 남녀4중창, 정경가무, 창극, 민악련주, 무용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연변의 가무공연을 선사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인 《오색아리랑》은 연변가무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주 공연작품으로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한 수립’을 주선으로 하면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양하고 중국조선족 고유의 깊고 매력적인 무용예술의 기반을 강조함과 아울러 여러 민족 문화예술성과 가운데서 영양소를 섭취하여 작품에 녹여냈다. 

작품은 ‘오색 변강’,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광활한 푸르름’, ‘순백의 깨끗함’, ‘붉은 령혼’, ‘금수화장’ 등 7개 부분으로 구성되여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 민속풍정, 변경풍모, 빙설풍운, 홍색풍채 등 다양한 문화요소를 다섯가지 색갈로 표현하여 화려하고 독특한 연변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예술적인 형상으로 관중들에게 천리변강의 아름다운 노래, 대를 이어 전승해나가는 홍색유전자, 분진의 성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힘찬 발걸음으로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확고한 결심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용감히 나아가는 시대적인 정신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가야금 연주와 함께 시작된 <붉은 해 변강 비추네>부터 새롭게 창작된 노래 <엄마의 아리랑>, <꽃이 만발한 연변>까지, 그리고 중요 무형문화재인 창극 <사랑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공연은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단결하여 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양에서 온 관광객 장선생은 “우아하고 화려하며 다채로운 무대공연이였다. 이번 공연관람은 연변관광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연변가무단의 훌륭한 공연과 독특하고 풍부한 예술풍격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오색아리랑》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공연되며 입장권은 씨트립, 메이퇀, 틱톡 등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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