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발병률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바 광범한 시민들이 방호의식을 증강하고 개인방호를 잘할 것을 권고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인후건조, 인후통, 기침, 발열 등으로 나타나며 발열은 대부분 중저열이며 일부 경우에는 고열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 환자는 근육통, 후각 미각 저하 또는 상실, 코막힘, 코물, 설사, 결막염 등을 동반한다. 소수의 환자는 상태가 계속 발전하고 발열이 지속되며 페염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 환자는 대부분 발병 5~7일후에 호흡곤난과(혹은) 저산소혈증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급성 호흡곤난 증후군, 패혈증 쇼크, 교정하기 어려운 대사성 산중독, 혈액 응고 장애 및 다발성 장기 부전 등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극소수의 환자에서 중추신경계통 침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전염원은 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로 잠복기에 전염성이 있으며 발병후 3일내의 전염성이 가장 강하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및통제과 과장 박향화는, 호흡기 비말과 밀접 접촉을 통한 전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전파 경로이며 상대적으로 페쇄된 환경 속에서 에어로졸을 거쳐 전파될 수 있고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과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고 말했다.

박향화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몇가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민들은 외출활동을 자제하고 인원밀집장소 및 페쇄된 장소에 가는 것을 될수록 피하며 인원밀집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손 위생에 주의하고 손을 자주 씻고 적절한 손 소독을 진행하며 더러운 손으로 입, 눈, 코 및 음식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영양을 강화하고 적절하게 운동하며 저향력을 높여야 한다. 소독액을 사용하고 실내의 환기를 시키는 등 방식으로 공기 전파를 방지해야 한다.

이밖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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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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