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국강 홍색경전 예술작품전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14시36분    조회:10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7일, ‘이곳 풍경 유독 아름다워라’--당국강(唐国强) 홍색경전 예술작품전이 연길 로동자문화궁에서 펼쳐졌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 개막식에 출석했다. 

이번 전시는 연변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 길림성브랜드제품농업발전유산회사, 길림성홍양(鸿洋)영화텔레비죤봉사유한회사에서 주관했다. ‘이곳 풍경 유독 아름다워라’--당국강 홍색경전 예술작품전은 우리 나라 저명한 표현예술가인 당국강선생이 펼치는 전국적인 순회전시로서 2021년부터 전국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면서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을 보이고 있다. 

전시 개막식에는 당국강을 비롯한 국가1급배우 허문광, 저명한 배우 양보정, 록장은 등이 초청되여 출석했다. 현장에서는 〈당국강 홍색경전 재생〉 영상을 방영하고 《장정》, 《해방》 등 영화, 드라마 사진들과 당국강이 창작한 모주석 경전 시사(诗词) 서예작품이 전시되였다. 개막식후 당국강은 많은 영화팬 및 연변주내 여러 문예계 인사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각 영화와 드라마의 경전 사진 앞에서 자신이 혁명 위인의 빛나는 형상을 부각하고 홍색 영화 드라마를 촬영한 체험을 공유했다. 

김기덕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연변은 혁명 로근거지로서 홍색 력사가 유구한바 줄곧 각급 홍색 교육기지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오고 홍색 교육자원과 내함을 발굴해 왔으며 홍색 선전교육 사업을 잘해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당국강선생님이 령수 목택동 주석을 연기한 경전 작품 사진과 모주석 시와 사를 내용으로 한 서예작품들이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당국강선생님이 엄선해낸 것으로서 그의 꾸준한 예술추구와 전기적인 연예 인생을 서술하고 있으며 한 로예술가의 드넓은 심경과 침착하고 락관적인 인문정서를 보여주기도 한다. 

개막식에서 당국강은 길림성과 연변주당위 선전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번 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되였다면서 전시를 통해 관중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전시를 계속해 나가면서 연예계에서 인솔 작용을 함으로써 모두가 홍색문화를 존중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당국강 일행은 연길공룡박물관과 중국조선족민속원 등지도 참관했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39
  •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제7회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의 중요행사 일환인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가 9월 5일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2021년도 민용공항 봉사품질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봉사를 혁신하고 품질을 발전시켜...
  • 2022-09-09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