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승부차기 34명…아약스 혈투 끝에 유로파 본선 접근 파나티나이코스와 승부차기서 13대12로 진땀 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0일 08시45분    조회:1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란 프로축구 아약스가 도합 34명이 나선 승부차기 끝에 승리, 유럽축구련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을 통과했다.

아약스는 16일(북경시간) 화란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홈 2차전에서 그리스 프로축구 파나티나이코스에 0대1로 졌다.

일주일 전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1대0으로 이긴 아약스는 1, 2차전 합계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13대12로 겨우 이겼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아약스는 뽈스까의 비알리스토크와 본선 티켓을 다툰다. 플레이오프도 홈장경기와 원정경기로 치른다.

13대12는 유럽클럽대항전 사상 두번째로 큰 승부차기 점수이다. 이 부문 1위는 지난 시즌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예선에서 북아일랜드 글렌토란이 말따의 그지라 유나이티드를 승부차기로 물리쳤을 때 기록한 14대13이다.

이날 막판까지 실점하지 않고 잘 버티던 아약스는 후반 44분 알렉산데르 예레메예프에게 꼴을 내줘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연장전에서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면서 시작된 승부차기는 무려 25분이나 진행되며 모두 34명이 키커로 나섰다.

파나티나이코스의 선축으로 시작한 승부차기는 파나티나이코스의 다니엘 맨시니가 실축하고 아약스의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성공하며 아약스가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5번째 순서에서 파나티나이코스의 필립 믈라데노비치가 성공하고 아약스의 브리안 브로베이가 실축하며 4대4 균형을 이뤘고 이후 공방을 주고받다가 12대12 상황에서 파나티나이코스의 마지막 주자 토니 비예나가 아약스의 키퍼 램코 파스빌에 막히고 아약스의 마지막 키커 안톤 아에이가 성공하며 희비가 갈렸다.

아약스의 감독 프란체스코 파리올리는 “오늘 밤 선수들의 정신력과 헌신은 놀라웠다.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면서 “이기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서안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요우명] 25일, 2024 월드스누커 서안경기가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서 32세의 월슨이 10대8의 성적으로 갓 35세 생일이 지난 트럼프를 이기고 우승을 함과 동시에 17.7파운드(인민페로 약 166만원)의 상금을 탔다.오후에 진행된 결승 전 9개 국에서 월슨이 5대4로 트럼프를 앞섰다.제10국과...
  • 2024-08-29
  • [장사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격] 25일까지 이틀 동안 2024 천문산 ‘운종천제(云纵天梯)’ 파쿠르(跑酷)경기가 호남성 장가계 천문산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국내외에서 온 70여명 파쿠르달인들이 999계단의 ‘천제’에서 치렬한 각축을 벌렸다.이번 ‘운종천제’의 경기코스 기점은 해발 1300여메터 되는 천연 종유...
  • 2024-08-27
  • [요꼬하마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악신성] 일본바드민톤공개경기가 25일 요꼬하마체육관에서 단종목 결승을 펼쳤다. 중국바드민톤팀의 두쌍의 ‘00후’ 조합 류성서/담녕, 장진방/위아흔이 각자의 상대를 물리치고 각기 녀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따냈다.녀자복식 결승전은 한국조합 백하나/리소희와 류성서/담녕 사이...
  • 2024-08-27
  • [리마 8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학운보 왕종의] 2024년 제1회 U17 녀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가 24일 뻬루 수도 리마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팀은 결승에서 3대0으로 일본팀을 누르고 7전 7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16개 팀이 참가했는데 중국팀은 소조경기에서 3전 3승으로 1위를 했고 승자전에서는 선후...
  • 2024-08-27
  • [합비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창 주청] 25일, 2024년 전국하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휘성 합비에서 개막한 가운데 남자 400메터 자유형 결승에서 절강팀을 대표하여 출전한 손양이 3분 49초 58의 성적으로 우승했다.4년반 만에 경기장에 나선 손양은 25일 오전 예선경기에서 3분 54초 98의 성적으로 소조 1위, 예선경기...
  • 2024-08-27
  • 잉글랜드 선수협회(PFA)가 20일(현지시간)에 지난 2023─2024 시즌 PFA 시상식을 했다. PFA 최우수 선수상에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이름 올랐다.지난 2023─2024 시즌은 맨시티의 전무후무 한 리그 4련패로 마무리됐다. 아스날이 2위로 분전했으나 맨시티의 저력이 빛났다. 여기에 리그 막판까지 치렬했던 4위 경쟁에...
  • 2024-08-22
  • [북경 8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소세요 공병] 21일, 국가남자축구팀이 2026년 미국·카나다·메히꼬세계컵 아세아주 예선 18강 경기에 참가할 27명 선수 명단을 공포했다. 무뢰, 왕대뢰 등 핵심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되였고 상해신화  미드필드 왕해건이 처음으로 입선되였다.이번 명단 가운데 상해신화팀에서 도합 8명...
  • 2024-08-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