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어린이 수영 후 귀가 아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0일 15시26분    조회: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름방학기간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수영하면서 더위를 식히는데 어떤 아이들은 수영을 하는 과정이거나 수영한 후 귀가 아프다고 호소한다. 료녕성 심양시아동병원 이빈후과 주임 류지건은 “어린이들은 생리구조와 면역계통이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아 수영한 후 귀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류지건은 수영한 후 이통(耳痛)이 나타난 어린이환자는 일부는 중이염, 외이도염에 걸렸을 수 있고 일부는 외이도종기를 형성했을 수도 한다고 소개했다. “인체의 귀강과 비강은 인두고관을 통해 련결되여 있는데 이 도관은 어린이시기에 비교적 평평하여 아이가 수영하면서 물을 마시면 물속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중이강을 역행하여 감염을 일으켜 중이염을 초래한다. 수영할 때 귀에 들어간 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외이도 피부모낭이 감염되여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외이도염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외이도종기가 형성되여 국소부종과 이도입구가 좁아진다.”

류지건은 부동한 원인에 의한 귀통증에 대해 구별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이염환자는 감염정도를 검사하여 평가한 후 외용 적이액(外用滴耳液)을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점액배출촉진제 혹은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다. 외이도염 혹은 종기환자는 의사의 지도하에 국소물리치료와 약도포를 해야 하며 치료기간 소양고기, 매운 음식, 해산물 등을 피해야 한다.

어린이가 수영한 후 이통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류지건은 “귀에 물이 들어가서 답답한 느낌이 들면 부모는 아이가 머리를 기울이게 하고 불편한 귀를 아래로 향하도록 한 다음 머리를 가볍게 흔들거나 뛰여서 물이 나오도록 하고 면봉이나 귀이개 등 귀청소도구를 사용하여 귀를 부드럽게 청소할 수 있으며 과도한 힘으로 귀도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만약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으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류지건은 어린이는 수영할 때 정확한 수영 자세와 기교를 사용해야 하는바 갑작스러운 다이빙이나 빠른 수중침투를 피해 고막손상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영 전후 귀청결에 주의를 돌리고 수영한 후에는 면봉으로 외이도의 수분을 흡수하여 수분이 남겨져 초래되는 감염을 방지하며 수질이 좋은 수영장을 찾아 세균감염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02
  • ‘2024랭킹 세계대학 학술순위’가 일전 발표되였는데 북경의 22개 대학교가 전세계 1000위 안에 진입했고 청화대학이 세계 22위로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03년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세계적 범위의 종합적인 글로벌대학순위이다. 평가지표에는 노벨상과 필즈상을 수상한 동문, 교원수, 높은 피인용 과학자 수...
  • 2024-08-21
  • 12306 모바일 클라이언트의 ‘학생표 예약구매 서비스’ 기능과 ‘학생 출행수요 채집’ 기능이 일전에 정식으로 출시되였다. ‘학생표 예약구매 서비스’ 기능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일 5시부터 23시까지 철도부문은 12306에 학생으로 등록된 사용자(학생우대자격 검증정보를 미리 작성해야 함)를 겨냥하여 ‘나의’...
  • 2024-08-21
  • 학습하는 과정에서 주의력결핍은 많은 청소년과 선생님, 학부모들을 걱정시키는 문제이다. 그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주의력을 높이는 방법이 없을가? 답안은 바로 운동이다. 운동과정에서 청소년은 주의력을 집중해야 한다. 이런 주의력훈련은 일상 생활과 학습으로 옮겨올 수 있다. 례를 들어 롱구를 칠 때 공의 위치, 팀...
  • 2024-08-21
  • 북경시간 8월 22일 22시 55분이면 처서절기가 도래하고 ‘삼복’이 끝나 시원함이 더욱 뚜렷해진다. 무더위로 한여름 동안 ‘몸살’을 앓았던 남방도 서늘해지기 시작한다. 처서는 가을의 2번째 절기이다. 민속학자이자 천진사회과학원의 연구원 왕래화는 24절기중 ‘서(暑)’자가 있는 절기는 소서, 대서, 처서 3개라고 말...
  • 2024-08-21
  • 개학시즌이 곧 다가온다. 예비대학생들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와 동경으로 가득 차있는데 따라서 많은 사기꾼들이 이런 예비대학생을 상대로 일련의 사기행각을 벌인다. 학생모집사기 사기꾼들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신입생들의 입학정보를 취득하고 정규입학통지서가 배송되기 전에 신입생들에게 가짜입학통지서를 발급...
  • 2024-08-21
  • 호박을 많이 먹는 것은 혈당을 직접적으로 낮출 수 없고 과도한 섭취로 인해 오히려혈당이 상승할 수 있다. 다당류 및 시클로프로필 아미노산과 같은 호박의 일부 성분이 동물실험에서 혈당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러한 연구는 인체에서 증실된 것이 아니다. 실제로 호박 자체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
  • 2024-08-21
  • “목이 많이 가렵다” “코물이 계속 나와 감기인줄 알았는데 검사를 받아보니 ‘양’이 된 것을 알았다.” 최근 많은 네티즌들이 SNS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재감염되였다고 반영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발부한 ‘전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본토사례 변이주 변화추세’와 비교하면 이번 모니터링에서 처음으로 ...
  • 2024-08-21
  • 8월 18일, 상해 포동과 강소 곤산을 련결하는 저공 려객 헬기 로선이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이는 상해-소주 장강삼각주 지역의 저공 항공 려객수송로선이 성공적으로 열렸음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두 지역의 통근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되였다. 이는 국내 최초의 성간 지정 저공 려객운송 경로로 장강삼각주지역의 저공...
  • 2024-08-21
  • 여러 지역에서 본기 졸업생 인정기준을 완화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출범시키고 있다. 일전 산동, 호남, 귀주, 광서 등 여러 성의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에서 본기 졸업생 인정기준을 조절했는데 성내의 사업단위 시험에서 더 이상 사업경력과 사회보험 납부 정황을 심사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했다. 본기 졸업생 인정기준을...
  • 2024-08-21
  • 밤에 소변이 잦아지는 원인은 매우 많은데 생리적 각도에서 볼 때 취침 전 과도한 수분섭취, 정신적 긴장, 스트레스증가는 모두 밤에 소변이 잦아지게 할 수 있다. 이외 밤에 소변이 잦아지는 것은 로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로서 발생률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진다. 밤에 소변이 잦은 것은 신장질환과 ...
  • 2024-08-21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