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AI시대, ‘지능형’ 청년으로 되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1일 08시52분    조회:2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경의 거리에서 휴대폰 지도를 집중해 보고 있는 슬로벤스꼬 청년 크리스티안 카리나, 그는 중국의 휴대폰 지도에서 길목에 멈춰있는 차량을 볼 수 있고 신호등 수자가 휴대폰 화면에서 정확하게 초읽기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교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는 이 기술은 많은 기술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지난 14일, 그는 중경에서 ‘청년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하는 ‘미래의 교량’ 중국─중, 동 유럽 청년 연수교류캠프에 참가했는데 중국의 디지털화 정도는 그의 예상을 크게 뛰여넘었다.

15일, 중경에서 소집한 2024년 세계청년발전포럼 디지털발전주제포럼 ‘청년대화’ 절차에서 국내외에서 온 청년 대표들은 ‘인공지능(AI)시대의 기능과 산업’ 의제를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을 벌렸다.

카리나는 자기가 장악한 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청정에너지 발전에 응용하고 있다. 그와 그의 팀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풍력과 태양에너지를 안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고 상업화와 시장화를 추동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이번 중경 방문에서 그는 중국의 지능자동차를 제조하는 공장은 깨끗하고 질서가 있고 지능화 정도가 아주 높으며 로동자가 아주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셀리스그룹 플랫폼기술시스템 총책임자이자 중경대학 선진제조실험실 련합 책임자인 장옥성이 바로 카리나가 참관한 그 공장의 설계자이다.

장옥성과 그의 팀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모아 이런 ‘슈퍼공장’을 만들었다. 셀리스의 공장에는 3000대의 로보트가 지능적으로 협업하여 자동차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청년대화 순서에서 장옥성은 “슈퍼공장의 전체 조립공장에는 12개의 작업소가 있으며 우리의 생산라인은 중국 대륙에서 로보트 수량이 가장 많다. 앞뒤 범퍼, 의자, 바퀴 등 큰 부품은 모두 로보트가 운반하고 조립한다.”고 말했다.

장안 미래기술연구원 부총경리, 지능자동차 안전기술 전국 중점 실험실 부주임 오학송은 “지능자동차 발전의 ‘전반전’은 동력 변혁을 위주로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후반전’ 즉 지능자동차의 지능화인데 만물의 상호 련결, 자동 운전 등 여러 면에 관련된다. 미래의 변혁에서는 혁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이 많은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블라디미르 이마모비치 노로프 중앙아시아 인공지능협회 회장, 상해협력기구 전 사무총장이 지적했듯이 AI는 인간의 업무에 위협이 아니라 인간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도구이다.

알바니아 사회당 청년 대표인 물라 린나디는 티라나시의회 디지털위원회의 책임자이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당지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시도했는데 10~18세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래밍, 3D 모델링 등 디지털 기술을 무료로 배우게 했다. 디지털위원회는 또 과학기술기업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실습과 취업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디지털화 전환은 세계를 바꿀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특히는 아태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 아태청년문제 전문가 사빈다 라나송가는 유엔개발계획 ‘2022─2025 디지털 전략’의 비전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간과 지구에 강대한 힘을 부여하는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비전을 실현함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은 젊은이들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의 독특한 시각과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유엔개발계획은 젊은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더 많은 ‘힘차게 발전하는 도구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 취업능력과 창업정신 디지털화 대상(YDEEP)을 가동하여 디지털 기술 격차를 메우고 젊은이들에게 ‘21세기에 성공에 필요한 기술’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로동기구 아태 기능과 취업능력 전문가 메리 켄트는 중청년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사람들은 앞으로 40~50년 안에 새로운 기술과 생활방식상의 많은 변화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다양한 종류의 항업에 적응하고 변화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청년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18
  • 최근 북경철도경찰이 고속철도 탑승 승객의 현금도난사건을 해명하고 절도무리 3명을 검거했다.얼마 전에 승객 정모는 무한에서 북경서역에로 향하는 G338편 렬차를 타고 집에 도착한 뒤 배낭 안에 있던 현금 3700딸라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인차 경찰에 신고했다. 북경철도공안처는 즉시 사건전문수사조를 무어 사건해명...
  • 2024-07-16
  • 최근 우리 나라 많은 지역에서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강한 강우는 도시 침수를 유발하기 쉽다. 도시 침수란 도시의 배수능력을 초과하는 강우 또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도시내에 적수재해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며 도시의 저지대에서 자주 발생한다.도시 침수에 직면했을 때 반드시 침착해야 하며 다음과 같...
  • 2024-07-16
  • 귀주성 민정청이 최근 ‘정부구제 및 자선부축의 효과적인 련결 기제’를 발표했다. 이 기제의 발표와 함께 사회구제에 참여하는 공익자선의 력량을 일층 원활하게 하고 단계별 및 종류별로 사회구제 체계의 완벽화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기제’는 귀주성에서 정부구제와 자선부축 정보의 교환 및 공유를 강화할 것을...
  • 2024-07-16
  • 최근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마련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교통물류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향상을 일층 촉진하기 위한 전문행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전문행동을 통해 교통물류의 구조성, 체계성, 제도성, 기술성, 종합성과 경영성 등 6개 면의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교통물...
  • 2024-07-16
  • 정무봉사 창구단위는 도시의 ‘문명 창구’로 민생과 가장 밀접하게 련결되고 대중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봉사하는 곳이다. 길림성 각지의 정무봉사대청은 다년간 봉사 내용을 최적화하고 문명정무봉사의 새로운 뉴대를 구축하며 더욱 능률적이고 따뜻하며 편리한 정무봉사로 도시의 ‘문명 창구’를 밝혀왔다.“하나의 창...
  • 2024-07-16
  • 12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연서분국 집법일군들은 판매량이 비교적 높은 ‘왕훙벽’ 주변의 ‘왕훙’ 음식점을 기습적으로 검사했다.집법일군들은  음식업 경영자가 식품경영허가증 취득 여부, 음식을 조리할 때 마스크와 위생모자 착용 여부, 경영자 및 종업원들이 근무할 때 건강증 소지 여부 등과 관련해 검사를...
  • 2024-07-15
  • 최근년간 안도현 장흥가두는 ‘부련회 집행위원회+녀성자원봉사자’ 봉사의 새 모식을 적극 탐색해 녀성아동사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했다. 조직건설을 강화하여 작은 진지가 큰 에너지를 방출하도록 했다. 당건설로 녀성사업 건설을 이끌고 ‘부련회 주석+사회구역 부련회 집행위원회+자원봉사자’ 3급 련합통...
  • 2024-07-15
  • 1. 페기물 수집 및 처리 시설의 사용가능성을 검사한다. 2. 시설이 리재민 안치 지역에 들어갈 수 없을 경우 페기물 수거점을 주변 지역에 설치하고 수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일시적으로 저장한다. 3. 특정 페기물 수집 및 처리 시설이 없다면 안치시설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구뎅이를 파서 페기...
  • 2024-07-15
  • 명절이나 기념일이면 민족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여러 민족 주민들이 사회구역 활동실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춤과 노래로 명절을 즐기는 모습, 함께 수공예품을 만들거나 서예, 회화, 장기 등 취미활동을 하며 정겹게 얘기하는 모습, 여러 민족 주민들이 일상생활 가운데서 상호 방조하며 화목하게 지내는 모...
  • 2024-07-15
  • 올해 상반기 도문시의 규모이상 공업 기업은 9.3억원 생산액을 실현,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올해 도문시는 공업 발전 우세를 다지고 ‘도강·쌍순환’ 리념과 ‘345’대상 발전 주선에 초점을 맞추면서 ‘1+3+10’ 중점기업을 적극 육성했다. 생산액이 4억원을 넘는 1개 기업, 생산액이 1억원을 넘는 3개 기업, 생산...
  • 2024-07-15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