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제1회 전국'홍기컵'(红旗杯)반조장대회 결승전이 장춘시에서 개막되였다. 철도, 건축, 전력, 화학공업, 기계, 철강, 비철금속, 건자재, 국방과학기술공업, 경공업 등 10개 업종에서 온 400명의 선수가 최종대결에 참가하여 100명의 우승선수를 산생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총공회가 길림성정부와 련합하여 개최하였는데 '탁월반조장(卓越班组长)을 육성하고 제조강국의 꿈을 함께 이루자'는 주제로 펼쳐졌다. 대회는 경기로 학습을 촉진하고 경기로 훈련을 촉진하며 일선 반조의 로동열정과 창조잠재력을 불러 일으키고 자질이 탄탄하고 기능이 뛰여나며 관리에 능한 반조장대오 건설에 주력하면서 로력모범정신, 로력정신, 장인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여 더욱 많은 종업원들이 기술을 배우고 기능을 련마하며 자질을 제고하도록 이끌면서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제조강국을 건설하며 중국식현대화를 추진하는데 기능지원과 인재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펼쳐졌다.
대회 결승전은 이틀간인데 장춘자동차직업기술대학에 시험장을 설치하고 리론시험, 디지털란생(孪生)기초능력경기, 선수대결 3개 환절을 포함하여 오프라인 집중기계시험(集中机考)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경기는 층층이 각축전을 거쳐 두각을 나타낸 반조장들이 결승전 무대에 모여 기술수준, 경기통용지식, 경기난제해결능력, 경기종합실력을 겨룬다.
결승전기간에 특별히 참관교류환절을 설치하여 선수들은 조를 나누어 중차장춘궤도뻐스주식유한회사, 중국제1자동차그룹유한회사에 가서 동차조 견본차전시회, 홍기번영공장 등을 참관하고 혁신부능(赋能)고급장비제조분야에서 뛰여난 가속도를 느껴보게 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및 중국공회 18차대회 정신을 락착하고 전국총공회 '559'사업포치를 착실하게 추진하는 구체적인 조치이다. 대회는 지난 5월에 시작돼 1차 대회, 2차 대회, 결승 3단계로 진행되는데 65만명에 달하는 선수가 1차 대회에 참가하고 2,000명이 2차 대회에 진출했는바 전국 각지의 반조장들이 함께 경기하고 기예를 토론하며 재능을 과시하면서 광범한 종업원들속에서 일터훈련열풍을 일으켰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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