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피지 총리 라부카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1일 15시20분    조회:5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피지 총리 라부카와 회담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북경 8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온형): 8월 20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피지 총리 라부카와 회담했다.

습근평은 피지 7인조 남자럭비선수단이 빠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피지는 가장 먼저 신중국과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로서 래년에 중국-피지 수교5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근 반세기 동안 량국은 시종 서로 지지하고 서로 도우면서 대국과 소국 간에 서로 평등하게 대하고 우호적으로 협력하는 본보기가 되였다. 중국측은 중국과 피지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는바 피지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해 가능한 많은 도움을 제공해주며 피지와 더불어 량국관계의 큰 방향을 파악하고 중국-피지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여 량국 인민에게 더 큰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라부카가 운남, 복건, 절강 3개 지역을 방문한 상황과 소감을 종합하여 빈곤퇴치방면에서의 중국의 방법과 경험을 소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4억명이 넘는 인민이 함께 전면적인 초요사회에 들어선 것은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령도하여 이룩한 력사적 성과이며 중국이 인류의 빈곤감소와 발전 사업을 위해 한 력사적 기여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 우리는 모든 민족, 모든 지역, 모든 사람을 고루 돌봄으로써 력량을 집중하여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적 우월성을 충분히 보여주어 전 중국 56개 민족 인민의 진심어린 옹호와 지지를 받았다. 현재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해 전략적 포치를 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적 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현대화이다. 중국과 피지는 모두 ‘글로버 사우스(제3세계 국가)’에 속한다. 중국은 피지 등 태평양 섬나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여 태평양으로 하여금 평화의 바다, 우의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라부카는 중국선수단이 빠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30년전 나는 총리로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적이 있다. 이번 방문 기간 나는 운남, 복건, 절강 등 지역을 방문하면서 중국이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빈곤퇴치와 발전 면에서 이룩한 위대한 기적과 거대한 성과를 두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에 깊이 탄복했다. 중국의 선진리념과 성공경험을 참조하고 특히는 기층에 깊이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중국측과 빈곤감소, 기반시설, 상호 련계와 소통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피지측은 중국측이 평화공존 5개 원칙을 견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련의 글로벌발전창의를 지지하며 중국측과 더불어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태평양 섬나라와 중국의 관계 발전을 촉진하여 태평양을 평화의 바다로 만들고저 한다. 피지측은 대만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립장을 완전히 리해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다.

량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피지공화국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34
  • 시간: 8월 20일 오후 지점: 북경 인민대회당 금빛대청 무엇이 새 시대 중국의 힘이고 무엇이 새 시대 중국의 정신이며 무엇이 새 시대 중국의 형상인가? 여기에 하나의 답안이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영예를 안고 돌아온 제33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 중국체육대표단을 친절하게 회견했다. 박수...
  • 2024-08-22
  • 자료사진 SNS에서 많은 네티즌들은 글을 올려 자신이 ‘2양(二阳)’, ‘3양(三阳)’ 심지어 ‘4양(四阳)’이라고 밝혔다. 림상전문가는 비록 모두들 더이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에 대해 공포를 느끼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료에서 약간의 착오적 인식을 가지고 있어 중증, 장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등 위험의 발...
  • 2024-08-22
  • 발은 팔다리의 맨 끝에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발바닥에 모세혈관이 풍부하고 자주 힘을 받기에 발바닥은 핑크색이여야 가장 건강하며 다른 색상은 일부 위험한 질병을 예고한다. 매번 발을 씻은 후 관찰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몸조리하는 것이 좋다. 1. 발바닥이 흰색을 띨 경우 비장기능과 혈액순환 능력...
  • 2024-08-22
  • 요즘은 야생버섯 중독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데 연길시질병예방통제쎈터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야생버섯을 캐지 않고 사지 않으며 먹지 않음으로써 야생버섯중독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쎈터 식품안전과 과장 손명위는 야생버섯은 크기, 모양, 색갈, 무늬가 모두 달라 일반인...
  • 2024-08-22
  • 직함평의심사절차를 가일층 규범화하고 규정위반행위를 타격하기 위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최근 <직합평의심사감독관리방법>을 발표했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이는 첫부의 국가적 차원에서 출범한 직합평의심사감독관리문서로서 직함평의심사품질을 높이고 공평과 공정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고 한다. 인력자원사...
  • 2024-08-22
  • 여름방학동안 중소학교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꺼운 련습장을 없애는 대신 다양한 실천숙제를 자발적으로 완수하도록 했다. 기자가 조사한 결과 학부모들은 아이가 시간을 ‘랑비’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방학기간 추가 필기숙제, 끝이 없는 취미반, 주마관화식 출석체크… 등 방학기간 일정을 가득 안배했...
  • 2024-08-22
  • 오늘은 처서절기로서 이 시절은 찌는 듯한 더위가 거의 끝나가고 여름철 더위가 점차 물러가는 시기이다. 북경은 이번주 토요일에 정식으로 복날이 끝나고 북방의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시원한 날씨가 찾아올 것이다. 처서는 24절기의 14번째 절기로서 가을철 두번째 절기이기도 하다. 처서가 되면 폭염인 ‘삼서(三暑)’의...
  • 2024-08-22
  •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마리아 브라냐스(Maria Branyas)가 20일 에스빠냐의 한 양로원에서 1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브라냐스의 가족은 이날 자신의 X 플랫폼 계정에 그녀가 잠자던 중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브레냐스가 있는 양로원에서도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 2024-08-22
  • 자료사진 매년 여름방학이 끝나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갈 때면 많은 부모들은 자기 자녀와 학급친구들 사이의 키차이가 분명해짐을 발견하게 된다. 키가 똑같던 두 아이가 여름방학을 보낸 후 뜻밖에도 키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리유에 대해 말하자면 여름방학 동안 영양관리를 잘하는 것이 아이들이 키가 크는...
  • 2024-08-22
  •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부한 최신 데터에 따르면 6월말 이래 우리 나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7월에는 전국범위에서 독감류사사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률이 7월 1일부터 7일까지의 8.9%에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의 18.7%로 상승했다고 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류행하는 신종...
  • 2024-08-22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