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적십자회는 주교육국과 손잡고 2024년 ‘학생 사랑·미래 구축’적십자회 소망실현조학금 수여식을 갖고 품행과 학업 면에서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우리 주 학생 100명에게 도합 20만원의 조학금을 지급하여 그들이 학업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다.
조학금 지원을 받은 장모 학생은 “주적십자회와 주교육국에 감사를 드린다. 학업에 열중하여 우수한 성적을 따냄과 아울러 실제 행동으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여 사회에 유용한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주적십자회 당조 서기, 상무부회장 박일선은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근면하게 배우고 지식을 쌓아가며 지혜를 돛으로 하여 더욱 휘황한 래일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품고 그 마음이 무르익으면 사회에 환원하며 애심을 이어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적십자회측에 알아본 데 따르면 련속 15년간 진행되고 있는 ‘학생 사랑·미래 구축’적십자회 소망실현조학금 수여활동은 지금까지 전 주 1만여명의 학생들에게 루계로 1020만원의 조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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