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안시, 아름다운 향촌관광 화폭 펼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2일 13시20분    조회:19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안시 태왕진 전만촌의 정양효원민박구 

집안시 마선향 하활룡촌 관광구 

바야흐로 초가을, 집안시 청하진 천교촌의 드넓은 전간이 얼음밀(冰麦) 황금바다를 이룸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밀려든다며 천교촌 제1서기 손걸은 “우리는 ‘밀밭 + 생태관광’을 구축하고 생태관광, 밀 수확 체험 등 항목을 연구하여 향촌관광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해오고 있다. ”소개한다. 

최근년간 집안시는 량호한 생태, 문화자원과 특색산업에 의거하여 융합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향촌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하는 새로운 선택을 제공하고 있을뿐더러 향촌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

마선향 하활룡촌은 짙은 어렵문화 분위기를 형성했다. 몇년간 이곳은 변경풍경, 어렵문화, 어도민박, 농사체험, 창의공방, 향토미식을 일체화한 종합성 관광 레저 서식지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이를테면 소영농가뜨락에 들러 손수 원생태의 땅콩 , 오이 등 채소를 따고 야생 압록강 잉어를 특색으로 하는 등 순수 농가음식을 즐길 수 있는가 하면 강변에서 바비큐, 캠핑을 즐기고  촌의 무대 공연을 볼 수도 있다…

태왕진 전만촌에서는 ‘생태가 아름답고 백성이 부유하며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촌’ 건설로 민박, 농가락, 채집 주선을 둘러싸고 농업 레저관광업 발전 열을 올리고 있다. 산세를 따라 건설된 정양효원 민박구는 회색 기와, 하얀벽의 건축물이 립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촌의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서 따뜻한 차를 음미하며 관광객들이 느슨히 전원생활을 누리며 자연에로의 회귀감에 빠져든다. 여러가지 과원, 채소전이 어우러진 진풍경 속에서  과일, 남새 채집 체험도 가능해졌고  과일 가공 공방도 생겨났다.  

관광 성수기 속에서 집안시의 향촌관광 열이 화끈하다. 산업이 흥성하고 생태가 좋고 향풍이 문명하고 관리가 효과적이고 생활이 부유한 향촌진흥의 아름다운  화폭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8월 10일, 길림성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회장 김병희) 설립 40주년 경축행사가 반석시홍광중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졌다.행사에 반석시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박종수, 반석시당위 통전부 부부장이며 민족종교국 국장인 염국동, 반석시문화방송관광국 국장 로광위, 반석시취채하진당위 서기 박일, 반...
  • 2024-08-12
  • 8월 7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둔하고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장백현 팔도구진 구도구촌의 촌민들로부터 ‘홍수방지 재해구조에서 경찰과 대중이 공동으로 곤난을 이겨내다’라고 쓴 감사기를 증정받았다. 사실은 이러했다.련 며칠간 지속된 강우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압록강역에 위치한 팔...
  • 2024-08-12
  • 칠석의 어원에서 칠(七)은 7월 7일의 날자를 이르는 말이고 석(夕)은 저녁을 뜻한다. 칠석절은 우리 나라의 전통 명절로서 고대 중국의 천문 성주 숭배 특히 견우와 직녀 성주와의 련관성에서 유래되였다. 전설에 따르면 칠석절은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견우는 인간 세상의 가난한 청년으...
  • 2024-08-09
  •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송화호서해랑풍경구(西海浪景区)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곧 대외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 풍경구의 개방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를 제공할 것이다.송화호서해랑풍경구는 여러 개의 개펄식(滩涂式) 섬으로 구성돼있는데 각 섬의 특점에 따라 9개 구역으로 나뉜...
  • 2024-08-09
  • 일전 성목축국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은 ‘ 고기소 사육량을 백만마리 늘리고 도축량을 배로 늘리는’돌파성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제3산업으로부터 심입하는 것을 견지하고 마케팅 환절을 확대 강화하며 제2산업 도축 가공업의 량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고무하여 제1산업 양식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이끌고 있...
  • 2024-08-09
  • 4일, 레바논 수도 바이루트에서 항구폭발사건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신화넷최근 유럽 여러 국가들이 자국민에게 조속히 레바논을 떠나도록 요청하고 있다. 레바논·이스라엘 국경에서 충돌이 고조되고 레바논의 안보 상황이 심각해지면서다. 일부 국가는 교민 철수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행 왕복 항공편을 취...
  • 2024-08-09
  •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가운데)가 지난 2022년 12월 14일 가자지구에서 열린 하마스 창설 35주년 기념 대규모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신화넷얼마전 암살당한 이스마일 하니예의 후임으로 야히야 신와르를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정치국 지도자로...
  • 2024-08-09
  • 4월 16일, 미국 워싱톤에서 찍은 국제통화기금 본부. /신화넷중국이 지속적인 개혁 추진에 힘입어 더욱 강하고 수준 높은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 중국담당 책임자가 말했다.5월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 ‘제4조항 협상’을 진행한 IMF 중국담당 책임자 소날리 잰 찬드라는 최근 이같이 전했다. 2일 IMF ...
  • 2024-08-09
  •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한족녀성 류아광의 50년 우정 이야기조선족녀성 박영옥(왼쪽)과 한족녀성 류아광길림성 안도현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강서성 상요시에서 살고 있는 한족녀성 류아광(刘亚光)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병실에서 아주 짧은 만남으로 면목을 익힌 사이지만 반세기를 넘는 세월 속에서도 그 우...
  • 2024-08-08
  • 오인반촌 촌부 앞에 설립된 오대징기념비.청나라 후기 고급관원(1품)이며 민족영웅인 오대징(吴大澂, 1835-1902)은 유명한 금석학가(金石学家)이며 서화가이다. 그는 1880년부터 1886년까지 길림방판으로 있으면서 길림장군을 도와 군대를 훈련시키고 병기공장을 세웠으며 훈춘 등 변경지역에 포대를 건설하고 부대를 파견하...
  • 2024-08-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