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024년 전 2분기 ‘길림 훌륭한 이들’ 발표 활동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됐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겸 교장인 채홍성이 발표활동에 참가했다.

활동 현장에서 성당위 선전부는 2024년 전 2분기 ‘길림 훌륭한 이들’ 선진사례들을 발표하고 왕뢰 등 20명에게 ‘길림 훌륭한 이들’ 기준병, 왕자형 등 66명(2개 단체 포함)에게 ‘길림 훌륭한 이들’ 칭호를 수여했다. 활동 주최측은 표창받은 ‘길림 훌륭한 이들’이 시범, 견인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자각적으로 문명 도덕 기풍의 실천자, 창도자, 인솔자로 되도록 노력하고 전 성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길림 훌륭한 이들’을 본보기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대의 새 기풍을 끊임없이 선양하며중화의 미덕을 전승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건설하는 데 무궁무진한 정신적 원동력을 제공할 것을 호소했다.

경찰업종에 종사한 지난 12년간 대중들의 사소한 일에도 신경 쓰고 도움을 준 길림출입경변경검사총역 연변변경관리지대 화룡대대 고성리변경파출소 경찰 위호천, 물에 빠진 사람 구하다 장렬하게 희생한 연변대학 2021급 학생 리걸, 성실경영을 견지해 좋은 평판 얻고 기업 발전을 가져온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리사장 진장유 등 이날 선정된 모든 ‘길림 훌륭한 이들’은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창조하고 집념과 봉사 속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했으며 소박하고 꾸밈없는 실제행동으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보여주어 모두에게 무한한 에너지와 감동을 안겨주었다.

소개에 따르면 근년에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주제실천 활동이 전 성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문명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진척과 새로운 성과를 취득했다. 최근, 길림성의 소년 정호와 안미연이 2024년 전국 ‘새시대 좋은 소년’에 선정되는 희보가 전해왔고 우리 성의 정신문명건설 사업도 또다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