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방학이 끝나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갈 때면 많은 부모들은 자기 자녀와 학급친구들 사이의 키차이가 분명해짐을 발견하게 된다. 키가 똑같던 두 아이가 여름방학을 보낸 후 뜻밖에도 키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리유에 대해 말하자면 여름방학 동안 영양관리를 잘하는 것이 아이들이 키가 크는 ‘비결’이다.

아이의 키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려면 콩과 그 제품을 무시할 수 없다. 콩과 그 제품은 영양이 풍부하고 단백질함량이 높으며 모두 량질단백질에 속한다. 량질단백질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이외 콩은 또 불포화지방산, 칼시움, 칼리움, 비타민E 등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어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

<중국주민식사지침(2022)>에서는 1인당 일주일에 105~175g, 하루에 15~25g의 콩을 섭취할 것을 건의했다. 2016년-2017년 중국 주민영양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12~17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콩 및 그 제품의 평균 1인당 하루 섭취량은 11.0g에 달하고 18~59세 성인은 9.7g, 60세 이상 성인은 9.9g에 달해 모두 권장량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충분한 량의 콩을 섭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콩제품을 적절하게 늘릴 수 있다. 례하면 아침식사시 두유를 한잔 추가하고 점심과 저녁으로 콩제품을 섭취하면 좋다. 많은 가정에서 종종 피망과 건두부 볶음료리를 하는데 건두부 150g(약 70g 콩에 해당)에 피망 100g을 볶아서 세식구가 한끼에 모두 먹으면 콩섭취량이 기준에 도달한다. 하루량을 세끼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도 좋은 선택인바 아침에 두유를 적게 마시고 점심에 건두부 고기, 혹은 건두부볶음, 마파두부 등을 섭취한다면 쉽게 기준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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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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