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물, 오수 도관망 24.5킬로메터 개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08시53분    조회:3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단계 작업 곧 시작


올해 4월 4일, 중형 기계설비들이 연길시 영춘거리에 들어서면서 도시 비물, 오수 도관망 분리 승격, 개조 공사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의 공사는 3단계로 나뉘는데 제1단계 작업을 마쳤다. 제2단계는 23개 대상이 있고 현재 주요 시공구역은 부신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애단로, 영춘거리, 인민로, 국자거리 등 16갈래 주요 간선도로이며 이미 루계로 19.7킬로메터의 울타리를 설치했고 2킬로메터의 강판말뚝을 시공했으며 3.7킬로메터의 비물탕크 배수로를 부설했고 9.8킬로메터의 비물도관을 부설했으며 10킬로메터의 하천통과관과 오수도관을 부설했다. 제3단계는 9월 4일부터 시공할 계획이다. 올해의 비물, 오수 분리 승격, 개조 공사는 11월 중순에 끝난다. 지금까지 루계로 24.5 킬로메터의 비물, 오수 도관 개조를 완수했다.

장마철인 현재에 시공진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갑자기 내리는 큰비이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부과장 장찬욱의 소개에 따르면 공사가 평온하게 장마철을 넘길 수 있도록 시공현장에 양수기 및 양수차량을 배치함과 아울러 전문일군을 배치하여 당직 근무하게 했다. 일단 시공지역에 비로 인해 물이 고이는 현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배수작업을 전개하여 시공진척을 보장하게 된다.

연길시 국자거리 모 상가의 주인 김녀사는 “문 앞의 이 길에 오수가 넘치고 고인 물이 내려가지 않는 등 현상이 발생하면 간접적으로 영업에 영향을 끼친다. 공사는 도시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당분간 불편함이 있더라도 리해한다.”고 말했다.

도로 공사가 시민들의 출행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 대면적 시공으로 인하여 긴시간의 교통체증을 초래하는 것을 피면하기 위해 연길시는 ‘전반 페쇄’, ‘절반 페쇄’, ‘중간 시공, 량측 통행’ 등 시공방안을 실시했으며 번갈아 가면서 시공하는 방식으로 작업함으로써 시민들의 출행압력을 완화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위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55
  • 최근 공안부 치안관리국은 중앙선전부, 중앙정법위원회, 사법부, 농업농촌부, 문화및관광부, 국가체육총국 등 관련 부문과 련합으로 절강성 녕파시에서 전국 농촌도박단속사업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전형적인 경험과 방법을 총화함과 동시에 향후 농촌의 도박단속사업을 일층 심화하고 농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
  • 1970-01-01
  • 민정부, 중앙 사회사업부, 농업농촌부 등 부문에서 최근 ‘사회조직의 규범화 건설을 강화하고 사회조직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공동으로 발부했다.이에 관련해 민정부 사회조직관리국 관계자가 밝힌 데 의하면 현재 우리 나라 사회조직은 총 88만 2000여개에 달하며 국가 봉사, 사회 봉...
  • 1970-01-01
  • 17일, 연길시에서 2024년 어업자원증식 방류활동을 펼치고 12.3만마리의 련어를 부르하통하에 방류했다.이번 방류행사는 연길시농업농촌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어정어항감독관리소, 연길시지성공증처 사업일군들이 현장 지도, 감독 및 공증을 했다.련어는 조류, 부유생물과 유기질 부스러기를 섭취하여 수질을 정화하는 생태...
  • 1970-01-01
  • 18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 연변병원 간담췌외과(일반외과 2) 김성림 주임이 이끄는 수술팀은 70세 녀성 환자를 위해 복잡한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알아본 데 의하면 해당 환자는 고령인 데다 47년 전 교통사고로 척주에 심한 손상을 입어 장기간 등을 구부리고 생활해야...
  • 1970-01-01
  • 가을의 따스한 해볕이 비추는 연길시 하남가두 백천사회구역 백란소구역의 백란광장은 태극 부채춤을 추거나 신문을 읽거나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해볕을 쬐며 한담을 나누거나 하는 주민들로 북적거린다.“화기애애한 정경이 얼마나 보기 좋아요!” 백란소구역 주민 리명순 로인이 기뻐하며 말했다. 물업회사를 따로 두지 않...
  • 1970-01-01
  • 길림성민정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민정국에서 협조, 화룡시민정및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주관한 길림성 지명구획(区划地区)사업 및 ‘향촌지명(著名)행동’ 양성반이 17일 화룡시에서 열렸다. 길림성민정청 부청장 양춘정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양춘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양성반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
  • 1970-01-01
  • 년초 이래, 연길시 하남가두는 일련의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연길 록화, 미화’ 건설의 함의와 외연을 부단히 심화, 확장하고 록화, 미화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갔다.◆‘조직 초석’ 다져 ‘연길 록화, 미화’ 사업 책임 강화올해 이래, 하남가두는 업무 골간을 조직하여 소구역 관리, 식수, 플랫폼 조작 등 면의 강습을...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