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농악무 제1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에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08시48분    조회:1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일, 문화및관광부,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손북을 울리며 노래 부르자’ 제1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이 우룸치 문화중심에서 가동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성대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예술의 성연을 누렸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변군중예술관, 왕청현문화관을 조직해 성회에 참가하여 길림성 민간 예술의 매력을 과시했다.

활동은 ‘석류꽃 활짝 피여 마음을 합치고 온 대지가 기뻐하며 중화를 노래한다’를 주제로 31개 성, 구, 시 및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온 53개 민간예술단체의 1700여명 민간예술 출연자들이 순회 공연을 펼치고 서로 포용하고 어우러지는 민간예술의 새 악장을 연주하면서  문화 자신, 자강의 시대의 강음이 울려퍼지게 했다. 그중에서 연변 조선족 농악무(상모춤) <풍수악> 공연자들은 장구를 메고 상모를 돌리고 오색띠를 휘날리면서 우아한 춤사위로 조선족들이 흥겹게 노래하고 춤추며 풍수의 기쁨을 누리는 생동한 정경을 재현했다,

활동기간 연변공연팀은 길림성을 대표해 우룸치시의 사회구역, 가두, 명소와 병영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카스 지역에서 ‘연변의 정 카스행, 민족단결로 한가족처럼’ 2024 ‘봄비 프로젝트’ 활동과 기타 전시 공연을 전개하게 된다. 이로써 중화문화가 실물, 실경, 실사를 통해 여러 민족 대중의 정신문화 생활에 스며들고 풍부히 하게 하고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거래, 전면적인 교류와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더욱 형상적이고 생동하며 효과가 있게 추진할 전망이다.

  란영첩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1일, 연변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길림성 제4회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 결승전이 장춘직업기술학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우리 주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연변군중예술관은 우수조직상을 받았다.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문화관에서 주관한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는 우...
  • 2023-08-02
  • 지난해 년말, 연길시예술단 구연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꿈춘향>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연길시예술단에서 준비한 뮤지컬은 처음이였다. 연극, 음악, 무용, 조명, 미술, 의상, 그래픽 등등 모든 예술쟝르를 총동원하여 만들어지는 뮤지컬은 예술의 최고의 경지라고 한다. 솔직히 극장에 들어가 앉을...
  • 1970-01-01
  • 음력설시즌 영화시장은 매년 경제의 ‘일기예보’중 하나로 여겨진다. 설련휴가 다가오면서 영화시장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올 음력설시즌 영화시장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한 이후 이미 여러 기록을 갱신했다. 온라인 플랫폼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1월 20일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2025년 음력설시즌(1월 28일─2월 4...
  • 1970-01-01
  • 18일, 연변가무단이 설명절을 맞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영화음악 주제 《천상의 향연, 경전에 경의》 콘서트가 연변로동자문화궁 음악청에서 열렸다. 콘서트는 영화음악을 창의적으로 편곡하여 연주해 고전 영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의 설날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1970-01-01
  • 22일 저녁 7시, ‘틱톡 연변, 소리로 그리는 새해’라는 주제로 연변가무단 2025년 틱톡 설날 특별방송이 연변가무단의 공식계정을 통해 생중계되였고 생방송을 시작해서 30분 만에 틱톡 전 성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30여개의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120분 동안 이어졌다. 공연은 류행가...
  • 1970-01-01
  • 따스한 해살이 내리쬐는 한낮, 티나무 그늘 아래 옹기종기 모여앉은 남정네들의 모습은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 장기쪽이 번갈아 장기판 우를 오가며 내는 소리 그리고 승부에 긴장감을 더하는 숨소리까지, 조용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곁에서 지켜보는 아이들의 탄성과 웃음소리까지 더해져 한낮의 정적이 깨트려진...
  • 1970-01-01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