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룡정시부녀련합회는 청화대학 향촌진흥사업소와 함께 룡정에서 ‘큰 손으로 작은 손 잡고 아름다운 변강 함께 건설’ 주제 친목활동을 전개하면서 아이들이 원대한 포부를 수립하도록 했다. 학생 대표, 아동, 녀성 지원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좌담교류회에서 청화대학 학생들은 학습, 생활, 사회 실천에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했다. 룡정시의 중소학생들은 집중해 경청하였으며 질문과 동경을 갖고 청화대학 학생들과 교류했다. 학생들은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시야를 넓혔으며 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는 청춘의 뜨거운 추구를 느꼈으며 원대한 포부를 세우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좌담회에 이어 학생들은 ‘로년절 함께 보내기’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서 룡정시의 학생들과 사업소의 청년들은 삼합진의 로인들과 함께 민족전통유희를 하고 꽃떡을 만들고 만두를 빚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로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을 이어나갔다. 룡정시의 학생들은 이날에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가족, 친구, 선생님과 공유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선전자, 실천자로 되고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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