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 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대사상정치수업이 연길시소년궁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정권이 활동에 참석했다.
‘로소(老少) 함께 수업에 참가, 한마음한뜻으로 중국꿈 구축’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활동은 주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판공실, 주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당사학습월간’과 결부해 ‘대사상정치수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교육부 등 10개 부문, 위원회의 “‘대사상정치수업’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데 관한 사업방안”을 실시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전통문화와 민족정신’, ‘홍색기억과 영웅찬가’, ‘소년지향과 조국미래’, ‘조국산천과 민족부흥’, ‘로병사 풍채와 영예 전승’, ‘꿈의 출항과 책임 담당’ 등 6개 주제로 나누어 펼친 수업은 랑송, 이야기, 연극, 강연을 결부하는 방식으로 중화의 우수한 문화와 당의 이야기, 혁명이야기, 민족단결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는 동시에 새시대 청소년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에 경의를 표하고 새로운 시대의 물결 속에서 문화를 더욱 잘 전승해나가며 선렬들을 추모하고 력사를 명기하며 꿈과 리상을 확고히 수립하고 과감하게 담당하며 로병사의 영예와 정신을 전승, 발양하고 한마음한뜻으로 중화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향해 전진할 것을 호소했다.
화룡시로혁명근거지건설촉진회 부회장 후진청은 “활동에 참가하게 되여 기쁘면서도 책임이 묵직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30년의 군생활을 한 로군인으로서 향후 군인의 사명과 담당, 열정을 사상정치 교육에 더 잘 녹여내고 홍색정신의 전승과 발양 사업에 힘써 더 많은 사람들이 홍색력사를 깊이 리해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해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